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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1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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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갈비
한국의 대표적인 흉가. 다른 비슷한 건물들은 한국의 폐가들 참조.
중앙고속도로 봉양육교 진입 초반. 제천 나들목에서 2km 전방쯤이다.
‘늘’자만 온전하고 나머지 네온사인 간판 글씨는 거의 떨어져 나가있다.
2009년 6월 말 한 대형 인터넷커뮤니티에 ‘제천 늘봄가든(늘봄갈비의 오기인 듯. 이하 늘봄갈비)의 알려진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십수 년 전, 늘봄갈비는 그래도 꽤 이름난 맛집이었다. 종업원 한 명과 주방장을 맡은 사장, 그리고 그의 아내가 식물인간인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이 죽고 얼마 뒤 종업원과 주인도 교통사고로 즉사한다. 이어 남편은 그곳 주방에서 가스를 틀어 자살했다. 이러한 사고가 있던 뒤에도, 가게 자체는 워낙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입되었다.
하지만 늘봄갈비 건물을 최초로 건립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최근 돌고있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 한다.
그냥 장사 접으려고 간판 내렸는데 어느새 흉가가 되어버렸다고. 덕분에 집값이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안습.
황금목장
강화도에 위치한 한국의 폐가들 중 하나.
한때 MBC 잡지왕이라는 프로에서 소파에 아이귀신이 살고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하며 누가 자살한 집이라고 떠들어댔는데 그 집 주인이라는 사람이 있지도 않은 일을 꾸며내서 남의 집 흉가로 만든다고 본격적으로 항의했다고 한다. 지금도 MBC 미리보기 가보면 해당 화만 지워져 있다고.
여튼 이 방송으로 인하여 본격 귀신집으로 낙인찍혀 폐가탐방하는 사람들이 자주 왔다간다.
최근엔 주인이 화를 내서 들어가기 녹록치 않게 되었다.
황금목장 위 아래로 공동묘지가 위치한다는 것 빼고는 별거없는 곳이고, 그냥 방치된 가정집이다.
엔하위키에서 퍼왔습니다.
딴지일보에서도 늘봄갈비에 대해 다룬 적이 있네요 ㅎㅎ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news&bno=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