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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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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여자애면 사춘기일텐데...친구들이 가려줬다지만 애들 앞에서 대놓고 버스에서 똥을 쌌다는건 굉장히 멘탈터질만한 일이겠지요...
배아프다 학교가기 힘들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부모가 억지로 보내면 뭐 어쩌겠습니까...
집가겠다 하던 시점에서 이미 멘탈은 다 날라갔다고 봐야겠지요.
학교는 전학가도 집이 이사가는건 아닌데 그럼 동네나 학원에서 이전 초등학교애들 만나면 욕은 또 애가 다 받아먹겠지요
니 땜에 선생님 짤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