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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3: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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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5.18 운동즈음에 화자(자전거 탄 사람)이 자전가 타면서 길을가는데 한 학생이 '갑시다'라고 하면서 자전거를 탔음. 뒤에보니까 학생말고도 총든 군인들이 쫓아옴. 무서워서 도망치다가 결국 붙잡힘. 군인이 '아는사이냐'라고 묻기에 학생이 '사촌형님입니다'했는데 화자는 겁에질려서 '아무관계도 아니다'한 뒤 군인에게 끌려가는 학생을 뒤로하고 집으로 부리나케 도망침.
죄책감때문인지 TV와 라디오도 못보고, 자꾸 뒤에서 '갑시다'하던 학생의 목소리와 모습이 어른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