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
2017-03-19 02:28:00
4/4
글내용은 다 읽어보셨는지요? 저 또한 궁극적으론 시스템이 문제라 생각하며,그것은 본문에서도 인정하고있습니다.
제목을 시민이 아닌 남성이라고 한취지는, 서문에 썼듯이, 앞서 페미니즘의 시대를 겪으면서,여성분들을 의식해 남성 본인의 이권이나 처우에 대해선 제대로 목소리 내지 못했던점에 대해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지금에서야 양성평등화문제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그나마 목소릴 내지만 이전 페미니즘의 시대엔 사회적으로 대두될만한 그런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까요,제주변이나 인터넷에서도 남성의혜택이나 차별에 대해 목소리 높여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 전무했었고요,그래서 제목에 남성이라고 지목해서 쓴겁니다. 그에 반해 여성들은 자신이 받을수있는 혜택 같은걸 목소리높여 제도적으로 잘 챙겨받는 편이죠.(본문 참조 및 여성할당제 등)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남녀성대결 조장하기 위함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페미나치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제가 못할말 한것도 아니고 남성본인이 대우 받기위해선 본인 목소릴 좀더 내자는거지 여성에게 피해주자는 글도 아닌데 제가 굳이 제목까지 바꿔야할 필요성은 못느끼겠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