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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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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속해왔던, 하고싶었던말도 이거에요
남녀 완력이나 성별에 따른 기초체력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라, 여성징집시 빡쎈 몇몇 보직 제외하곤 군생활하는데 필요한 최소체력이 안된다고 생각치 않음.
정 힘들겠다싶으면, 완력때문에 빡쎈 보직은 형평성에 맞춰서 완력이 덜필요한 보직으로 보내줘도 될것이고..(물론 이렇게 해서 남녀간형평성 얘기가 나올수있겠지만, 성별에 따른 완력차를 남자도 대다수가 인정하는하는 추세기에 모병이 아닌 징병으로 여성이 입대한다고 가정하는한, 보직형평성에 대한 여성차등을 느껴 불합리하다 느낄 남성은 거의 없을거라 사료됨,오히려 TO가 널널해지고 비번이 많이나와 여성에게 감사할듯..)
제일문제인건 다리에 철심박거나, 척추분리증 앓는 환자, 지적능력 장애자 같은사람들이 공익이면 다행이지 현역으로 입대하는애들을 내 후임으로 직접 받아봤었고, 심심찮게 저런소리가 들린다는거죠. 아니 건강한 사람 대신에 장애인에 가까운들이 복무하고 있는 현실. 이게바로 부당한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징병에 대해 부당하다고만 생각해야할지 여성분들 곰곰히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