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기득권(여성)에 대한 신진세력(남성)의 목소리는 언제나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 = 피해자 혹은 약자 란 프레임에 혹시 갇혀계신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배려도 심해지면 독이됩니다. 그래서 결국 여성들이 유리천장에 괴로워하고있지않습니까? 헌법의 기치아래에?
지금 모든 여성분들을 단체로 싸잡아서 이야기 하는게 아닐텐데요? 여성징집에 대해 남성측에서 논리적으로 설파하면 주 논제는 피하고 물타기하면서 결국 남성이 차별당하고 군대 힘든건 알지만 난 의무는 싫고 권리만 챙길거야'라고 비논리적 주장 펼치는 여성 한해서만 싸우고 있는거지 모든여성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남성들의 주된목소리는 군대간 베오베에 최근 많이 올라갔으니 쭉 읽어보시고, 글쓰시기전에 논리적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코멘트 다시길 바랍니다.
성대결 심화를 바라진 않습니다만, 남성측에서 말도안되는 어거지논리 펼치는게 아니고 현실적 문제제기 하는것이므로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공론화되는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간에 목소리가 커지는건 어쩔수 없다 봅니다. 많은사람 입에 오르내려 공론화 되어야 사회 내의 인식이 변할것이고, 한목소리가 되어 부당한 처우에 대한 제도적개편이 이루어지겠지요. 시끄러우니 입닫으라시는건 사회제도나 국가의 부당함 앞에 무릎꿇으란 말로밖엔 안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