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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2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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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있다는건 뭔가 사무적인 측면에선 추진력,집중력 있어서 좋죠 (심하면 상사한테 찍힐순 있을듯..), 그전에 정확한 판단력이 바탕이 되어야 할것 같고요. 배우자라거나 부모, 친구와 대화시에 서로 공감하고 위해주는 관계라 가정시에, 작성자분을 정말 생각해서 해주는말인가, 아님 조언해준답시고 스트레스 푸는건 아닌지 잘 따져봐야 판단이 될것같네요. 정말 상대가 날 생각해주는 말이어도 경우에따라 굉장히 피곤할수 있고요..,
자기말 안듣는 이유로 작성자분께 고집세다고 하셨다는데, 어떤 주제로 그런얘기를 하느냐가 중요할것 같네요.
그래도 무슨 일이건 상대방얘기는 턱도아닌것 빼곤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게 예의고, 덜피곤하게 살수있는 지혜겠죠.. 인간관계 유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