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2018-05-27 23:00:34
2
아래 제가 뮤비에서 훅 들어온 장면이 윤기여서, 이 글도 정독하게 되고, 뭔가 맘이 짠하면서 그러네요.
방탄이와 아미들의 역사를 아직 다 잘 모르지만,.. 글쓴님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픈 걸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거. 그거면 정말 충분한 거 같아요. ^___^
솔직한 친구들이고 서로가 힘이 되는 존재들이고
또, 윤기에겐 '음악'이 있으니까요.
그 아픔 다 사라질때까지 아프면 아프다 표현 더 하고, 또 나아지고 좋은 음악 만들고, 좋은 무대도 보여주고.. 그렇게 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입덕초기에 프로필 찾아보면서 '입동굴'이란 단어를 첨 알게됐어요. ㅎ
특이한 지점이지만, 그래서 남준이 다음으로 얼굴-이름을 익힌 멤버가 윤기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