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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 2014-12-27 18:34: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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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커쇼라는 예를 들어주신 건 고맙지만 기록을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해석하고 계시네요.
커쇼가 데뷔시즌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였던 것도 아닌데 통산 WHIP을 예로 드시는 건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커쇼의 올해 WHIP는 0.86입니다. 리그 평균 WHIP는 1.28이구요
애초에 커쇼는 주자를 많이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투수는 그보다 더 높다고 하셨는데 당연히 그렇죠. 좋은 투수일수록 위기를 만들지 않는 거니까요.
그리고 주자 상황에서의 피안타율을 말하셨는데 일반적으로 당연히 주자상황에서 투수지표는 모든 투수가 다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근데 말씀하신 위기관리능력을 보려면 주자상황에서 투수지표 차이가 리그평균보다 꾸준히 높거나, 주자상황에서 주자없는 상황의 투수지표를 꾸준히 유지하는 선수가 있어야겠죠. 근데 그 투수가 누군가요?
1사 1-3루에 플라이볼 투수와 땅볼 투수의 차이점을 말씀하셨는데, 땅볼은 일반적으로 플라이볼보다 안타가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간과하시고 무작정 피안타율이 같은 투수로 놓고 말씀하시네요
그렇게 보자면 ERA같고 WHIP같고 피안타율 같은 투수지만 땅볼/플라이볼 비율이 다른 두 투수 중 땅볼 투수는 BABIP의 영향으로 능력은 떨어지지만 더 운이 좋은 시즌을 보낸 투수이거나 플라이볼 투수가 능력은 좋지만 운이 안 좋은 시즌을 보냈거나 한 경우입니다.
애초에 운의 영향을 뺀다면 두 투수의 실력과 지표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이 점을 제외하고 두 투수의 특정 상황에서 실점확률로 위기관리능력을 잰다는 건 참 재밌는 이야기네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기나 한가요?
1052 2014-12-27 17:09:03 0/5
[새창]
FIP언급하시고 FIP가 완전한 지표가 이니라는 말씀은 이해하지만 클래식 스탯만 봐도 된다는 결론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FIP가 물론 완전한 지표는 아니고 투수의 능력만 완벽히 반영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FIP는 ERA가 쳐내지 못하는 투수의 실력이 아닌 부분을 훨씬 더 많이 쳐냅니다.
1051 2014-12-27 15:53:1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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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을 잡는다면 에러를 줄 상황이 생기지도 않죠
1050 2014-12-27 15:06:38 1
야구에 쓸데 없는 스텟이란 없다고 봅니다. [새창]
2014/12/27 14:12:24
물론 도루가 절대로 쓸모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국야구에서는 실제 득점 기여도에 비해 그 중요성이 너무 고평가되고 있다고는 느낍니다.

팀 전체의 기동력을 강조하며 발로 뛰는 야구라든가...

뭐 팀 전원이 잘치고 도루도 잘하고 하면 안좋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마는 도루는 실패했을 때의 손해에 비하면 성공했을 때 얻는 이득이 생각 외로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세이버매트리션 들이 이 점을 고려해서 구해본 도루의 손익분기점이 대략 72~74퍼센트 정도인데 ,

"300도루 이상 대도들의 도루성공률.

이름/ 도루 성공률 /성공개수/실패개수 (팀) (통산갯수 순위)
이종범 .819 510-113 (주팀: 타이거즈) (2위)
이대형 .761 366-115 (주팀: 트윈스) (5위, 현역)
정수근 .752 474-156 (주팀: 베어스/ 자이언츠) (3위)
김주찬 .745 306-105 (주팀: 자이언츠) (7위, 현역)
이순철 .719 371-145 (주팀: 타이거즈) (4위)
전준호 .717 550-217 (주팀: 자이언츠/ 유니콘스) (1위)
김일권 .713 363-146 (주팀: 타이거즈) (6위)

출처: http://luckcrow.egloos.com/m/2409210, 2013년 기준"

이 자료를 보면 아시다시피 역대급 대도라고 할 만큼 도루를 많이 기록하면서 팀에 +가 될정도의 성공률을 유지한 선수의 수는 정말로 적습니다.
1049 2014-12-27 03:01:25 1
타율이 어째서 고평가 스텟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새창]
2014/12/27 01:34:03
설탕세스푼/ 애덤 던은 말씀하신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출루율이 타율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다는 예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투수가 뛰어난 장타력을 가진 타자를 상대로 승부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애덤 던의 경우는 그 경향이 너무 심합니다.

출루율과 타율의 차이를 보면 1할 내지는 1할 5푼가량의 차이를 보이는 시즌까지 있는데 이건 말씀하신 경우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즉, 장타력이 높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기를 쓰고 승부를 피해야 할 만한 타자는 아니라는 거죠.

비슷한 시기 푸홀스의 성적과 비교해 보면 더 그렇습니다.

뭐 푸홀스의 대단함이야 더 말씀드릴 것도 없겠지만 그 대단한 푸홀스조차 출루율-타율이 1할 정도밖에 안됩니다('밖에' 라는 말을 쓰기가 좀 그렇지만...)

장타력이 있는 선수를 피하는 걸로 치자면 오히려 푸홀스가 더 높은 순수출루율을 얻어야 했을 텐데 말이죠.

이 문제는 애덤 던의 2011 시즌의 성적을 보면 확실하게 드러나죠.

더이상 망할 수도 없이 처절하게 망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출루율과 타율의 차이가 1할 3푼을 넘습니다.

공을 던지면 그냥 휘둘러지는 선풍기 수준인데도 말이죠.

즉, 애덤 던의 높은 순수출루율은 그냥 선구안이 믿을 수 없이 존나 좋아서 그랬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안타는 못치냐? 그건 그냥 믿을 수 없을만큼 컨택이 존나 안좋아서...

근데 홈런은 왜 그렇게 많이 치지? 그건 그냥 믿을 수 없을 만큼 파워가 존나 좋아서...

뭐 믿을 수 없지만 애덤 던의 성적을 좀 분석해 본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말씀하신 경우의 특별한 예를 들자면 저는 배리 본즈를 꼽고 싶네요.

이 인간은 원래 선구안이 존나 좋기도 했지만 신인시절에서 타격기 궤도에 오른 후로는 순수출루율이 1할에서 1할 5푼으로, 그리고 약빨고 나서는 2할언저리로 뛰어오릅니다(이 때는 고의사구의 영향이 너무 크긴 합니다).

뭐 타격과 동시에 선구안이 개안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애덤 던 보다는 말씀하신 예에 더 잘 맞지 않을까 하네요.
1048 2014-12-27 02:00:37 2
타율이 어째서 고평가 스텟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새창]
2014/12/27 01:34:03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6%9C%EB%A3%A8%EC%9C%A8
http://rigvedawiki.net/r1/wiki.php/BABIP

일단 위의 두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1.득점생산성에 있어 타율보다는 출루율이 훨씬 중요하다.

2. 기본적으로 타자는 투수보다 자신의 타구를 통제할 여지가 큰 편이긴 하지만, 일단 인플레이된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은 절반가량이 상대 투수와 수비, 운 등의 외부 요인에 의존한다.

저는 이 두가지 요인이 타율이 실제보다 고평가되었다고 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타율이 실제 중요성보다 엄청나게 고평가받고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고, 타율도 상당히 중요한 스탯이기는 합니다.

출루율이 더 중요하긴 하지만 안타와 볼넷에는 엄연히 차이가 존재하니까요.

저는 타점과 득점권타율이 쓸데없이 고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47 2014-12-27 01:39:19 20
[새창]
아 족발먹어본지 너무 오래됐당

벌써 한 1년 돼가나...

근데 콜라겐이나 젤라틴이 피부에 좋다는 건 아무 근거 없는 낭설입니당

콜라겐이 피부 구성성분인 고분자 단백질이긴 한데, 단백질이란 건 섭취하면 모두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먹는 순간 그게 콜라겐이든 다른 단백질이든 상관없이 섭취되는 건 그냥 다 똑같은 아미노산입니다.

피부에 바르거나 하는 것도 효과 없는게 고분자 단백질이라 흡수가 안됩니다.채반에다가 콩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그게 걸러지지 않는 것과 비슷하죠.

즉! 족발은 그냥 맛으로 먹는 겁니당ㅠ
1046 2014-12-22 20:27:12 0
한판에 1렙씩... [새창]
2014/12/22 20:23:52
ㅋㅋ
1045 2014-12-16 01:18:28 24
[새창]
펑고 놀이라니 이거 농담인가 진담인가ㅋㅋ
1044 2014-12-07 00:49:46 0
마영전 시작하는 기록인데여.. [새창]
2014/12/06 23:54:11
기록은 팔라딘과 다크나이트의 성능차가 너무 심하게 나서 절대로 다크나이트 추천합니다

워스톰프를 주력으로 쓰게 될텐데 이게 스태미너 먹는 괴물이라 스태미나가 150이나 올라가는 다크나이트 안하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질 못합니다

그리고 카록은 룩도 닼나가 더 멋있어요. 팔라는 그냥 깡통...
1043 2014-12-06 20:49:09 0
[질문]2년동안 마비노기를 안했더니 [새창]
2014/12/06 20:36:52
근데 인생 한 방 녹슨 롱소드는 이벤트로 뿌리기라도 했나요?

계정 내 캐릭터마다 하나씩 다 들고 있던데 이거때문에 더 빡침

왜 이딴 거 들고 있는지 이유나 알고 싶다
1042 2014-12-06 20:45:22 0
[질문]2년동안 마비노기를 안했더니 [새창]
2014/12/06 20:36:52
안해 시발
1041 2014-12-06 20:42:07 1
[질문]2년동안 마비노기를 안했더니 [새창]
2014/12/06 20:36:52
생각해보니 갑자기 빡치네요

게임 아이템도 재산으로 인정되는 걸로 아는데 30일이 지나서 해킹당했는지 어떤지조차 확인을 못해준다니

데이터 보존하는데 드는 비용이 커서 그런가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달은 너무 짧잖아

군대간 사람이 군대가는 날 해킹당해서 털리면 휴가나올때는 뭐 해킹복구같은 거 할 생각 말고 그냥접으라는거네...
1039 2014-11-27 15:04:46 14
[새창]
안녕하세요. 나는 경찰입니다

님은 아청법 위반 혐의로 신고되셧습니다

조사때문에 내용이 전부 필요하니깐 삭제한 부분을 [email protected] 여기로 메일로 보내셈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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