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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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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리면 뭔가 자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맹목적 지지보다 비판적 지지가 합리적으로 느껴지죠.
일부 종교인처럼 자신의 온몸을 바쳐서 맹목적인 순종을 하는 걸 떠올리게 되죠.
문재인대통령을 두고 "이니 하고 싶은 대로 다해"라며 맹목적 지지를 하는 사람들을 문빠니 문슬람이니 하며 종교에 빠진 사람보다 더하다며 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죠. 헌데 이는 문재인 한 인간의 삶을 보고 그가 최소한 내게 나쁜 짓은 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종교에 빠진 이들처럼 온전한 삶과 재산을 다 바치는 것도 아니고, 평소의 삶을 살면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만으로 내 삶이 사회가 국가가 올바른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그러는 겁니다. 무슨 큰 손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정치에 조금 관심을 가지고 사는 것만으로 한번이라도 더 웃게 되는 일이 생기닌 좋을 뿐입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때를 봐도 온 언론과 정치인이 국익은 제쳐놓고, 문재인 정권 때리기에만 골몰하는 걸 보고 뭘 더 비판할 수 있습니까? 내가 안해도 비판을 넘어 비난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말이죠.
비판적지지라고 뭘 비판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세요. 문지지자들 극성맞다며 지지자들 때문에 문대통령이 욕먹는다고 하지 말고요.
노무현정권 때 이렇게 지지자들 때려서 누가 자신이 노무현을 지지한다고 말도 못할 정도로 짓밟은 선례가 있는데 앉은 채로 또 당할 수는 없잖습니까?
그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갈라치기 들어와서 지지자들 죽일 놈 만들고 있는데 말이죠.
물론 여기 시사게에 순수하게 시게가 꼴보기 싫다는 사람도 있겠죠. 헌데 조직적으로 문대통령과 지지자를 갈라치기하려는 세력도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그렇게 안느끼게 하려면 비판적지지하라며 지지자를 욕하지 말고, 문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하세요. 그러면서 자신은 비판적 지지자라고 하면서 말이죠.
꼭 기레기와 야당같이 문대통령과 극렬지지자라며 갈라치기 하지 말고요.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니 xx충이 왔다고 의심받는 것 아닙니까?
다시 말하지만 비판적지지자라면 문대통령지지자를 문슬람이니 문빠니 욕하지 말고, 문대통령에 대해 비판하기 바랍니다.
문대통령이 잘못한게 있으면 우리나라사람의 상식상 동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