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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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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여러지역을 다녀서 느낀점은
민주당과 문재인후보는 강원도와 대구경북에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습니다 빨갱이란소리가 제일높으며 tv조선류의 언론 신뢰도도높아요
경남은 친박보다 친이계가 좀더 득세하나 제기준 문재인과 노무현에대한 호감도가 상당히높아 민주당에대한 지지를 끌어올리는 견인차를 하고 5~60 대와 그아래의 지지세력차이가 가장 심한지역입니다
정치에대한 관심도가 가장 상대적으로 낮은곳은 충청도이며 민주당이나 친박 친이등에대한 골수지지자들이 가장적어서 이슈때마다 후보선호도가 흔들리는곳입니다.
반대로 정치관심도가 가장높고 시사이슈등에 가장 민감히반응하는곳은 호남입니다
특히 호남은 반새누리 정서가 뿌리깊게깊고 엄청나서
아무리 언론으로 장난쳐도 국민의당이 반문연대로
친박이나 친이계와 손잡는순간 아웃입니다만..
민주당의 공천 헛발질로 민주당에대한 지지가 예전만 못하고 아직까지 국민의당 네임드인사들의 입김이 셉니다 지속적인 박지원동교동계의 이간질로 이지역은 경남과 비슷하게 특히 전남지역은 5~60대 이상 분들은 반문재인정서도 없잖아있습니다 이른바 꾸준한 그들? 의노력으로 호남홀대론 프레임이 어느정도 작용했지요
이상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들에서 5~6 년이상씩살아보고 울산과 대전을 왔다갔다하며 살고있는 특이한 사람의 각지역적 소견입니다
Ktx타고 새마을호타고 버스타고 동서횡단 남북횡단 많이해본저는...
호남우대론도 거북하지만 너무 확연히드러나는 낙후된 그들의 여러시설들. 당장 부산으로가는 ktx 송정으로가는 ktx만 타도 느껴지는 차이를 보며.. 호남분들한테 미안한감정은 들더군요
몇십년을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지했어도
그렇게 낙후된곳인데 감히 호남정서를 비아냥대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