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가 많은건지.. 제가 처음 페미니즘을 배우며 저는 남성들에게 씌워지는 그 숨막히는 의무감 부당함 등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이해하게되고 그들의 의무를 나누는것도 중요함을깨달았는데... 이것이 비단 여성이 남성위로 올라가겠다는 이론이 결코아니었는데 왜이리 넷상에서는 서로 양극단을 예로들고 비난을 일삼게된건지 안타깝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여기게시판 그리고 대부분의 정치프레임 속에서 여성의비율은 굉장히 낮고 목소리또한 굉장히적습니다 제가느끼기에 70~80 % 비율이 남성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접근은 남성들 머리로는 이성적이나 그들이 메갈? 등을 비판하는건 동감이나 그이상의 페미니즘 담론을 꺼낼땐 철저히 남성의시각이다보니 문제의식이 제대로 없어보이고 또한 정책결정을 하는 관료들또한 남성이대부분이라 여성들이겪는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는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생리휴가라니.. 이런 쓰잘데기없는 정책들만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성들또한 제대로된 페미니즘이 뭔지모르는상태에서 남성들의 꼴페미 메갈? 이런 논리에 길들여지게됩니다. 결국 남녀문제는 여성의입장을 전혀알기힘든 남성의시각으로 보게되고 가임기여성들의 군복무 의무제.. 임신출산의 여성들의 육아가사문제는 그들만의문제가아닌 남녀공통의 문제인데도 철저히 여성만의문제로 접근합니다. 이와중에 이를 해결한답시고철저히 폭력적이고 또다른 혐오론인 메갈?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이는 진정한 갈등해결을 어렵게 만들지요
또한 작성자님의글이 정말 좋은글인데도 이미 페미니즘에 거부감이상당한 이곳남성분들을 설득시키기가 참 어렵다는게 너무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