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6213 2017-01-24 13:25:02 51

2017/01/24 13:10:43

그 스승에 그 제자죠... 근데 대선시계가 워낙 빠르다보니 이런 촌극마저 연출되는 건 예상에 없었나봅니다 ㅋ

6212 2017-01-24 13:23:18 1

2017/01/24 12:42:03

그림은 묘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의 메시지이죠. 전시회 제목이 의미하듯 박근혜를 겨냥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어요.

단지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했다고 해서 외설적이다는 논란을 펼친다면 우리나라 의식이 아직 19세기 프랑스 수준에 불과한 논쟁을 하고 있는 겁니다.

패러디의 원작은 올랭피아라는 여성이 침대에 편히 쉬면서 흑인하녀가 시중을 드는 그림입니다. 이 구도를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대입시켰다는 건 현상황에 대한 중국 작가의 이해도를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어찌보면 청와대에 대형침대 구입논란을 작가가 알고있었을지도요.

이 전시회의 여러 풍자 작품 중 유독 이 작품만 논란을 일으키기로 작정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19세기 이 그림이 처음 발표되었을때처럼, 외설 논란에 기대어 그림을 비판하기 위해서에요. 메시지에는 집중않고 '야하다' '모욕적이다'라는 이유로 저차원의 논쟁으로 치환시키려는 전략입니다.

이런 그림보며 기겁하는 이들이 해당 전시회의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할말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6211 2017-01-24 12:55:46 2

[새창]

야3당이라면서 교묘하게 안철수는 뺐네요. ㅋㅋㅋㅋ야3당 운운할거면 남경필 유승민도 저 자리에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바른정당, 국민의당 너네도 한자리씩 줄게~ 이 내용인데 ㅋㅋㅋㅋ 배신자 타이틀은 달기 싫었나봅니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당황스럽긴 하네요.

6210 2017-01-24 12:52:14 3

문재인 "朴대통령 누드그림 전시,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 [새창]

2017/01/24 12:42:03

우리까지 호들갑 떨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문재인이 친문파 수장이니까 이정도 짐짓 혼내고 넘어가는 건 맞다 봅니다만. 그냥 표창원이 잠시 의정활동 외에는 자숙하는 선에서 끝날 듯 합니다. 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는게 맞고, 누군가는 문화계 X파일에 맞서는 자의 편에 서야하니까요.

문제의 작품말고도 여러 작품이 있었는데 그 작품을 콕 찝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명백한 프레임 수법입니다. . 문재인의 대선가도에 누가될라,,,이건 문재인 본인이 언론상대로 립서비스차원서 신경쓸 일이지, 지지자까지 이런 식으로 호들갑 떨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6209 2017-01-24 01:16:35 17

반칙하는 이재명 박원순에게는 [새창]

2017/01/23 22:56:18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가 아니라... 정치바꾸자고 그거 하나 믿고 왔음....

손가혁 정리도 안하면서 차기 차차기....그럼 그냥 민주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버리는게 나을지도

6208 2017-01-24 01:14:22 0

오유 문재인 지지자들의 비민주성에 대해서 [새창]

2017/01/23 19:40: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7 2017-01-24 00:20:06 30

아니 지금 누가 깽판치는데 문빠탓이죠? [새창]

2017/01/23 21:42:23

왜 스스로 괴물이 되려 하는가???

아 정동영때부터 그래왔구나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