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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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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님 한마디 덧붙이자면 손서키보고 정권의 나팔수 되라 요구한 이 없습니다.
왜 손서키가 종편 보도국 사장이 되고도 다시 대중에게 신뢰를 얻었냐 하면
세월호, 탄핵시기의 뉴스룸이 대중이 바라던 양비론없는 사실보도를 바탕으로 언론의 공공성을 지켜준 적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뉴스룸은 대선때는 찰스룸으로 불릴 정도로 안철수를 위한 나팔수가 되기를 기꺼이 자처했고
그 이후부턴 대중의 요구에 반하는 오로지 손서키와 jtbc만을 위한
노룩취재 , 사족보도 를 남발해왔죠.
다시 말하지만 대중은 손석희에게 정권의 나팔수가 되달라 요구한 적 없습니다.
손석희에게 대중이 요구한 것은 제대로 된 취재를 바탕으로 사실 그대로의 보도를 하며
언론의 공공성을 계속 지켜나가달라는 언론으로서의 기본을 지키란 당연한 요구인데
그에 아랑곳 않고 손석희는 지가 전하고픈 의도가 있으면 허구로 꾸며서라도 계속 보도를 하려하나요?
아이구 그럼 손서키는 무소불위의 연론권력자가 되고 싶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