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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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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해보는 말 같은데...
저도 신청은 15년쯤 전에 했었는데 사실 한 사실도 잊고 있다가 매년 탁상용달력오면 그때쯤 아.. 이런걸 했었지.. 하곤 하다가
님 글 보고 내가 무턱대고 호기로운 결정을 했었구나
저거 엄청 용기있어야 하는거구나 하면서 잔뜩 긴장하면서 글 읽으면서 온몸의 피가 다 빠지는 기운 비슷하게 느끼면서 겁먹으면서 감정의 비빔밥.. 하고 있었는데요
닥치고
당신의 용기와 결단과.. 그리고 당신의 기운을 모두 사랑해요
올해 가장 따뜻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