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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2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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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듣기만 해도 벌써 소름끼침..
생리통으로 몇 번 길거리에서 기절 및 실신 그리고 다 토함..(술 오지게 먹은 날 빙글빙글 돌면서 몸에서 모든 액체를 쥐어짜는 그런 심정)
산부인과 갔는데 의사쌤이 할 때 된 거 같으면 진통제 그냥 때려넣으라고... 휴대전화 어플 다른 건 안 깔아도 생리어플 깔아서 날짜 오기 전에 미리 약먹음
그러나 호르몬 영향으로 시작 일주일 전에 친한 사람 쥐잡듯이 잡길래 아예 일주일전에는 아무랑도 말 안섞으려고 노력함..
안쓴지 한참됐고 앞으로도 안쓸 예정인데 이짓을 해야하나 이런 고민은 안함.. 어차피 대자연의 이치이거늘.. 근데 내가 대자연한테 뭘 그리 잘못한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