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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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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하셨고 성과도 있던 정권이었지요. 그렇다고 비교대상이 명박이나 근혜양이면 곤란하지 않을까 하고요.
적폐를 청산한다고 대통령이 되셨고, 입법이라는 칼까지 드렸는데 어떤 적폐가 청산되었는지 묻고 싶어요.
언론은 더 한심해졌고요. 검찰은 더 강해졌습니다. 대기업의 횡포는 여전하고요, 하물며 백주대낮에 시민들의 돈을 갈취하는데도 당국은 나몰라라 하고 있지요. 사법은 더 공정하지 않게 변했고요. 교육은 변한게 없어요. 부동산은 버블상태고 신혼부부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부양의무자 폐지,연금개혁,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공공의료 확대와 같은 공약했던 복지정책은 하나도 성과가 없습니다. 이또한 언론 탓 하겠지요.
하물며, 최고악법이라고 일컬어지는 국가보안법은 언급조차 없습니다. ㅋ
자자, 모두 코로나때문이었다고 치부합시다. 코로나라는 적과 싸우는 전쟁이기 때문에 통합차원에서 개혁을 못했다고 가정하지요.
코로나때문에 소외된 많은 사람들... 국가 창고는 빼곡한데, 아끼고 아끼는 심산은 뭣인지요? 이방 홍남기가 열쇠를 안준다고요? 코미디죠..
의사는 수술을 하면서도 환자의 체력까지 염두해야죠.
제 머리속의 이번정권의 이미지는요..180석이라는 칼을 드렸는데도 칼은 갈지않고 칼만 무디다고 불만만 내뱉는 이미지입니다.
제일 큰 치적 있으시네요. 윤석열이라는 차기 정권을 창출한거...
이재명후보 , 정말로 잘하신겁니다. 여당 프리미엄이라는 지원없이, 아니 여당이라는 큰짐을 지고 여기까지 오신거 정말 잘하신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