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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2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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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좀 해서, 입찢보가 민주당을 접수할랬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김진표가 아니었나 생각함.
민주당이 진보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놔야 스스로 권력 잡지 못한 무능한 찢보세력들이 눈치 안보고 들어와서 활개칠 수 있는데 김진표가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다 어그러짐.
입찢보의 적은 보수가 아님. 지들 친목그룹에 속하지 않은 모두가 적임. 이 범주에 보수, 중도, 진보가 다 들어있음.
김진표는 보수/진보 이념으로는 분류할 수 없는 정치행보를 해왔음. 필요에 따라 개혁노선, 보수노선을 병행해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과 비슷함.
저걸 몰아내고 찢보가 자리잡으려면 김진표에 대한 악마화가 필요함. 이는 노무현 대통령님께 선행되었던 작업이고, 이후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더욱 가혹하게 김진표를 공격.
지금도 마찬가지. 찢 살리고 선대인 송기호 등을 위시한 찢보세력이 민주당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됨. 그래서 매일같이 상한떡밥 들고 징징 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