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먼저 닿는 걸음 걸으면 발목 넓어져요. 단지, 종아리 굻어질거고, 그렇게 걷기 버릇 들이기 힘들며, 요즘 신들은 대부분 뒷굽이 높아서 그런 걸음을 방해해요. 요양화나 보트슈즈처럼 굽이 없는 신을 신어야 걷기 쉬움! 거기다 발에 통증도 생김.(변화는 아픔을 유발하기도 하죠) 운동(?)하기가 꽤 힘 드실 겁니다. 버릇들이기도 힘들고, 제가 언급한 신을 신고, 뒷굼치부터 탛이는 일명 바른 걸음 걸으면 뒷골이 울립니다.
근래, 약 먹는다고, 술을 못 먹고 있는데.... ( 술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약이라서 어쩔 수 없이 술을 못 먹고 있음 ) 다른 건 못 느끼겠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뭔가 느낌이 다름 뭐랄까... 맹숭맹숭하달까... 뭔가 허전한 느낌.... 매일 술 먹었었으니, 중독이라 잠시 쉬는 거 안 될 거도 같았는데, 딱히 별 무리는 생기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