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
2020-02-29 15:05:08
0
기독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유대교가 있고, 거기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집트의 다신교가 있지요. 영화로도 나오데요. 세트, 라, 아멘 등의 이스라엘 신들...
너무 고대쪽은 역사적인 고증도 잘 안되어 있으니 그냥 패스하고,
유대교에서 그리스트교가 갈라져나왔다고 봅니다.
그리스도 란 말은 기름을 부은자 라는 말로, 선택받은자 라는 뜻입니다.
일단 그리스도교 는 로마시대 때 생긴 것으로 봅니다.
로마시대 때, 그리스도교가 두갈래로 갈리게 되는데,
로마의 가톨릭 과 그리스의 정교회로 나뉘게 됩니다.
( 성화와 십자가상에 대한 교리의 차이가 원인이라는데, 그건 표면적인 이유이고, 역사공부를 하신분은 정확한 원인을 아시겠지요. )
그렇게 쭉 세월이 흐르고,
중세시대 때, 가톨릭이 세속화되고 부패하여 종교개혁이 일어납니다.
이 때, 개신교가 갈라지고 이후, 성공회(영국) 러시아정교회(러시아) 등이 갈라져나갑니다.
유럽 역사속의 100년전쟁이나, 아일랜드 대기근 등에 종교적인 이유도 섞여 있습니다. ( 각각의 종교적인 대립 )
이후 대항해시대? 를 거치고,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개신교는 더욱 더 여러 종파로 갈리게 됩니다.
큰 뿌리인 가톨릭에는 교황이 있습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에서 종교 개혁으로 갈라져 나온 개혁파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갈라져나가고 있습니다.
위에 이름이 들어간 종파들은 각 종파에서 다른 종파를 이단이라고 칭합니다.
비슷한 교리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구절들에 대한 해석이 틀리기에 이단이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대부분 장로교로 알고 있는데, 장로교에 대한 역사는 알지 못합니다.
사이비종교는 위에 이름이 들어간 종파들과 해석이 너무 달라서, 이단으로도 취급을 안해주는 종파를 말합니다.
국내 사이비종파는 그 종교지도자들이 스승과 제자로 엮여있는 희안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본인들이 스승과 제자라고 할지는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