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창업을 했지만, 원래 하던 업무의 연장이라서, 딱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 업계에서 일하다가, 족발집, 꽃집, 식당 등을 할거라고 이야기하면, 무조건 하지 마시라고 합니다. 손에 익은 거 그냥 계속 하시라고~~ 요즘 골목시장(제목이 맞나요?) 이게 인기를 끌면서, 창업을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참, 전 직업 특성상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고, 외부적으로 돌아다니지 않기에 만나는 사람도 한정 됩니다. 그러므로, 표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얼마전, 술한잔 하는 자리에서 이승만 찬양하시기에 그래서 하와이 가셨지요. 라고 그랬더만, 그분 이야기가 자녀분들하고도 의견이 갈린다고 하더군요. 요즘 제주변 많이 힘든데. 다 문대통령 탓을 하더군요. 대기업이 있을 나라가 아니라나.? 여하튼, 지역감정조장 이란 부분에는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단지, 제가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그대로전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누군가그려주길 바라는 것이였는데, 단지 지역분쟁조장이란 것으로 퉁 친다면 더이상의 변명은 무의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