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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2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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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허가 무시하고 4층 더 높이려다가 걸림.
지붕도 못올리고 결국 폐쇠됨.
짓다말아서 배수시설이 정상작동하지 못해 빗물등이 고임.
고인물에 모기유충이 잔뜩 살게되고 인근 주민들이 모기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음.
유충을 죽이자며 물에 잉어와 틸라피아 몇마리를 풀었음.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살고 먹이도 많으니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함.
유명해지자 사람들이 와서 먹이를 던져줌.
더 많이 번식함.
인근 주민들이 틸라피아를 잡아다 요리해서 팔기도 함.
건물이 짓다만 건물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비위생적인 생선을 계속 팔게 둘수가 없어서 결국 정부가 나섬.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날잡아서 물고기들을 다른곳으로 죄다 이주시킴.
폐건물의 물을 다 빼고 정상적인 쇼핑몰로 재단장함.
이후 현재도 영업중...
이런 스토리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