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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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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세대의 교육열.. 거기엔 물질만능주의가 있구요.
물질만능주의가 나은 괴물이 거니모녀죠.(이건 논외 사안)
물질만능주의는 자본주의가 추구하는 시스템. 여기서 최종 포식자는 자본가죠. 재벌, 거대 부동산 투기꾼 등
그들은 물질만능주의를 만들고 국민들이 그 안에서 놀아주면 목적 달성. 그다음부턴 알아서 돈이 차곡차곡 들어옵니다.
언론도 그렇게 유도하죠. 막장드라마(신데렐라 스토리, 부유한 기업가 집안 배경 눈호강) 자꾸 만들어서 뿌리죠.
직업의 귀천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열심히 공부하거든요.
특히 우리나라는 기술 노동자 급여가 바닥이죠. 그래야 공부하거든요.
이런 구도는 급격한 산업사회 성장과정에서 통제, 관리되기 어려운 시점에 다 형성이 되어 버렸죠.
박정희 전두환 정권때 (60~80년대) 성장에만 집중해서 이런 관리는 안했죠. 자본가가 인력을 착취하던 시대.
그나마 급격한 성장시대에는 대기업이 엄청나게 인력을 모집했었죠. 그래서 40~50대는 그 혜택이 있었고..
지금은 IT, AI, 로봇 등 인력을 대체할 기술발달로 사람이 별로 필요없어요. 젊은이들에게 참 가혹한 환경입니다.
대신 풍요로와진 기득권은 돈을 마구 씁니다. 건강, 미용, 취미 등등.. 청년들은 이런 분야에서 대기업의 접근효율이 떨어지는 시장에 벤처 등 창업을 통한 기회를 찾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