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일단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군요. 구태 후보들의 글이나 말을 보면 추상적이고 작위적이며 진정성이 없거나 철학이 안보입니다. 이재명은 사안의 문제점을 마음으로 느끼고 고민한 깊이가 느껴지고 행동하려는 자세가 보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상황은 대부분의 대통령 후보가 이래야 하는거 아닐까요? 무엇을 추구하느냐의 이야기가 아니고 대통령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자기 주장, 이를 설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후엔 제일 공감을 많이 이끌어내는 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겠죠. 그런데 일단 국짐당은 그런 자가 거의 안보이며 그나마 그 중에선 홍씨아저씨가 흉내내는 수준이고.. 민주당에도 수박들이 넘쳐납니다.
이제 기대하는 바는 이재명이 태통령이 된다면 진짜 실천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표를 준 국민들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보습 기대합니다.
이낙연 지지자 27%를 다 똥파리로 치부하는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일반 매스컴에 드러난 긍정적 이미지, 위장된 부드러운 인품, 온화한 말투.. 이런것에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 지지자들까지 다 밀어내는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이낙연 캠프 핵심인물들, 골수 지지자들(똥파리)은 밀어내는게 맞다봅니다. 그들은 또다른 호구, 탐욕스런 인물을 찾아 빨대 꽂을거라 내 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