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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사과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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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2024-02-06 23:50:45 0
이분은 쥴리가 아니에요 [새창]
2024/02/06 16:34:54
사람들은 길에 심어둔 꽃은 그냥 지나쳐도, 여름날 길가다 터져서 악취를 풍기는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보면 열에 아홉은 작게든 크게든 반응을 합니다.
쓰레기봉투는 꽃보다 의기양양할지도 모르겠네요.
1423 2024-02-06 23:47:03 0
트라우마를 걱정하던 학생 결말 [새창]
2024/02/06 19:45:21
트라우마, 그루밍, 가스라이팅, 기타등등, 얼토당토않게 남용되어서 실제 고통을 겪는 피해자들을 우습게 만드는 '뽀다구' 용어들.
노동자들의 아우성에 생길지 모를 트라우마는 걱정하면서 정작 대형사고에 당한 피해자, 유족들과 그 사건을 지켜본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는 공짜 펀칭머신 취급을 하죠.
미쳐버린 세상...
1422 2024-02-06 23:31:50 1
부모의 응원이 중요한 이유 [새창]
2024/02/04 23:56:26
부럽네요. 저희 어머니는 어린 제가 밖에서 칭찬을 듣고 왔다고 하면 인상을 쓰며 '네가 뭘 잘한다고, 예의상 해준 말이지' 라고 말하는 분이었거든요. 와~우!
그래도 세상엔 사랑이 많으니까요. 제가 좀 부모운이 나쁜 케이스였을 뿐이죠.
1421 2024-02-06 18:54:55 1
이분은 쥴리가 아니에요 [새창]
2024/02/06 16:34:54
나중에 본인이 헛소리 한것도 "그루밍" 당해서 그랬던 거라고 변명할지도 모르겠네요.
1420 2024-02-06 18:45:15 2
엄마에 대해 썰푸는 아재 [새창]
2024/02/06 00:06:43
내가 중요하게 여기며 얻기 위해 매진하는 가치를 별반 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을 보면, 내 고생과 삶이 부정당한다고 느끼며 그 사람을 깎아내리려 듭니다.
돈이든 외모든 학력이든... 심지어 사랑조차.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란 그런 거지요.
부자가 있는 사회에서 누군가는 가난해야 하고, 미인이 있는 사회에서 누군가는 추해야 합니다. 깨끗한 거리를 산책하는 사람이 있으려면 누군가는 청소를 해야 하고요.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있는 사회라고 꼭 불행한 사람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가난하고 추하고 청소를 하는 것과 상관 없이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루기 어려운 목표인 건 맞지만, 사람들이 갈수록 그런 사회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1419 2024-02-05 22:26:24 6
한동훈의 물가에 대한 인식 "스타벅스는 서민 오는데 아니야" [새창]
2024/02/05 20:38:50
한국사람들이 정말 싫어하는 것들 중 한가지... 바로 자신을 '갸륵하게' 여기는 태도입니다.
1418 2024-02-05 00:26:22 1
늙는것도 멋지게 늙는 가수 [새창]
2024/02/04 17:40:22
신해철님 돌아가시고 괴로워하시던 것 아프게 기억합니다. 오래 변치않고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417 2024-02-05 00:22:18 10
역대 대통령들의 2년차때 지지율.... [새창]
2024/02/04 14:15:28
살아계실 적엔 실컷 조롱하며 걷어차놓고 돌아가시고 나니 뒤늦게 분별력이 있는 척 하는 거죠. 얼마나 쉽습니까. 노무현은 괜찮았는데 ***은 영... 이런 소리 하면서 국힘 지지하고 가오 잡기가.
1416 2024-02-04 15:29:48 1
쌤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이 뭐에요? [새창]
2024/02/03 22:44:20
글 내용: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포켓몬
첫댓: 포켓몬을 이용한 음란 말장난

애들이 구글에 좋아하는 무언가를 검색했다가 접해왔을 흔한 광경들 중 하나겠죠.
1415 2024-02-04 15:20:02 1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유투브 생태계 [새창]
2024/02/03 20:34:14
도덕이고 품위고 생태계에 대한 고려고 아무것도 없이 그저 돈 돈 돈
1414 2024-02-03 17:12:03 4/22
지역에 하나 남은 소아과 폐업 후 후기 [새창]
2024/01/31 23:19:19
네! 아이를 방치해놓고 규정 어긴 의사를 탓하는 잘못(?...)을 저지르는 대신 자책하는 꼴이 되기 싫어서 아이를 낳지 않는 것 같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아이 한 명은 온 마을이 키우는 거라더니 일말의 동정심이나 안타까움 없이 신나게 돌팔매질 하는 사람들 보니까, 저출산은 당연한 거구나 생각이 든다 이말이었습니다!
많이들 손가락질 하며 사세용
1413 2024-02-03 09:59:38 0
민주당 부산시당은 좀 더 열심히 합시다. [새창]
2024/02/02 12:23:18
언제는 현수막이 공해에 환경문제 사회문제랬다가 언제는 더 걸랬다가.. 언제는 선거전이 피로감을 준댔다가 언제는 덜해서 문제랬다가
그냥 민주당이 하는 일은 무조건 까는 게 가능
1412 2024-02-01 21:05:12 1
불교계에 '십자가' 보낸 윤석열 정부 [새창]
2024/02/01 16:45:58
매사에 X같이 굴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살고있음
1411 2024-02-01 20:39:22 7/14
지역에 하나 남은 소아과 폐업 후 후기 [새창]
2024/01/31 23:19:19
네 병원 입장도 있겠다고 댓글에 이미 썼고... 비꼬는 투였지만 능력없는 사람은 부모가 못 되는 세상이라고도 썼고요. 이런얘기까진 안하고 싶었지만 병원에서 의료진들을 앞에 두고도 도움을 못 받고 아프던 아이가 어떤 심정이었을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뭐 아이를 내버려둘수밖에 없는 의료진의 마음도 편치 않았겠죠.. 모르겠네요. 역시 결론은 아이가 아프면 생업을 잠깐 놓을 수 있을 만큼 여유있고 자신있는 사람들만 아이를 낳아야 이런 상황에 처할 일이 없으리란 거겠죠. 이런 결론을 내리기 정말 싫지만..
1410 2024-02-01 08:03:52 15/49
지역에 하나 남은 소아과 폐업 후 후기 [새창]
2024/01/31 23:19:19
반응이 좀 의아하네요. 법에도 규정에도 없이 진료거부를 한 건 맞잖아요. 가령 여러분이 늙어서 병원에 갔는데 노망난것같다며 보호자 데려오지 않으면 진료 안봐준다 하면 어떡하실건데요..
애 혼자면 손도 많이 가고, 부모한테 전화해 소통하는 등 공들여야 하고 위법성문제도 있고 나중에 문제생길 위험도 많고, 한두번 받아주다보면 그런경우가 더 늘어날수도 있고.. 병원입장에서 짜치는 건 맞죠. 그건 맞고요.
뭐 대한민국에선 자녀가 아플 땐 언제든 연차를 쓸 수 있는 수준의 직장을 다녀야만 욕먹는 일 없이 육아를 할 수 있다. 그런 교훈을 주는 댓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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