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공안정국의 현실 [새창]

그들에겐 있는사람 돈 빼앗아서 없는 사람들 주는 게 독재고
수상하고 되바라진 녀석들 잡아다 두들겨 패는 건 옳게된 통치입니다. 나한테도 완장 채우고 몽둥이 하나 들려주면 더할나위가 없고요.
그러니까 박정희, 보수당 좋아하죠.

980 2023-08-08 22:09:19 0

폴란드 대통령 근황 [새창]

??: 안온대? 어쒸, 야 그 오면 만찬때 내오려던 특산품 있지? 그날 저녁에 그대로 내놓으라구 해. 좋은 걸로 대접할랬더니 짜식이 뭘 모르네

979 2023-08-08 21:16:07 0

LH 순살 아파트 범인.jpg [새창]

슬금슬금 저지르던 비리를 맘놓고 하게 되는 그런 정부 아닙니까.

978 2023-08-07 20:31:46 11

행정처리 진심 레전드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금모으기 정신으로 잼버리 극복하자 운운하던데, 숙박업체 사장들이 공짜로 재워주겠다 나서고 민박의 기적이 일어나고 축구/야구 서포터들이 행사날 자원봉사에 나서고 이딴 망상을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인간들 심리를 좀 알거든요..

977 2023-08-07 12:36:26 1

ㅋㅋㅋㅋ 3천억은 어따 다썼길래 ㅋㅋㅋㅋ [새창]

불리할 땐 묘하게 순진한 컨셉을 잡는단말이지...

976 2023-08-07 12:08:23 1

[오늘자] 잼버리 참사는 정부 잘못.jpg [새창]

마지막 공동체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사회에서 확 깨는데요. 희생이 뭔지 이언주씨가 알긴 아나요...?

975 2023-08-06 08:07:15 0

잼버리 온열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윗사람 중 누군가가 '애들이 공연 보다가 흥분해서 실신한 거 아냐? 껄껄껄' 이딴 소리 찌그린 걸 사람 말로 옮기려다 저런 눌변이 나온 것 아닐까 개인적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974 2023-08-06 07:16:32 3

국힘 '잼버리 文 책임론'에 대한 정청래의 1줄 일침.jpg [새창]

이미 이거 나온거같습니다. 열사병? K팝 가수에 열광하다 쓰러졌겠지, 이런소릴 누군가 한거같다는 의심이 듭니다.

973 2023-08-05 13:24:25 3

(만평) 이태원 참사가 왜 일어난지 알겠네 [새창]

오세요 오세요 해놓고 가보면 정작 필요한 게 안 갖춰져 있는 거, 사고 나는 거, 행정력 부족의 전형적 증표죠.

972 2023-08-05 11:20:32 4

부산 엑스포 유치해도 걱정이다 [새창]

차라리 설계이고 이미 포기상태라면 그나마 다행일 것 같은 게, 성사되지 않을거라 믿는 일에 저 부부가 면상 들이밀 것 같지 않아요. 제 생각엔 미국 일본 형님들이 우리편인데 엑스포따위 못치를 게 뭐냐 이정도 수준의 유아적 사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혹은 그냥 점괘가 잘 나왔거나.

971 2023-08-05 10:03:51 1

룬이 대통령으로 있을땐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엔 가지말자. 정말! [새창]

교묘한 기사네요. 글을 올렸다는 경찰분이나 자문한 교수님은 '참사 책임을 신고받은 일선 경찰들에게 떠넘기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경찰 고위직이나 정부를 비판하는 것처럼 비춰지지만
다른 한편으로, 경찰국 만들어지고 계엄시동 소리까지 떠도는 시점에 경찰에게 시민을 강경하게 진압할(유사시 총기로 사살 포함)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논조를 흘리는 건 위험해 보이는군요.
조선일보 보도라서 괜히 더 수상쩍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970 2023-08-05 08:33:52 5

평택 미군기지에서 사태 관망하는 US잼버리 그냥 떠나면 끝!!! [새창]

지침 떨어지기 전까진 정상보도 하거든요. 날리면때도 처음엔 MBC 보도 받는 언론사 많았어요.

969 2023-08-05 08:04:33 0

잼버리 사태를 열 달 전에 예언한 사람 [새창]

반대로 유능한 회장이라면 전문가들을 내려보내고 팀원들을 몰아붙여서 평소 이상의 성과를 내게 만들테고요.

968 2023-08-05 01:33:16 0

잼버리 사태를 열 달 전에 예언한 사람 [새창]

대통령이 지지하겠다며 설레발만 쳐놓고 일을 안하면 큰 걸림돌이 됩니다. 팀 프로젝트 회의에 지나가던 회장이 난입해 이 건은 내가 챙기겠네! 해버리면 팀내에서 이루어졌어야 했을 온갖 사소한 결정들이 회장님 결제를 일일히 거쳐야 하는데, 심지어 올려보낸 결제서류가 몇날며칠 내려오질 않는 격이죠. 그동안 팀원들은.. 아무런 가책도 없이 노는 거고. 회장이 일을 안 줘서 노는데 무슨 가책이 있겠습니까.

967 2023-08-03 13:22:52 3

소화전이 겁나 울리길래 [새창]

안타까운 일이지만, 뭔가를 주는 게 관행으로 굳어지면 안주는 사람에게는 부당하게 대하게 되는 등 문제가 생기는 게 세상 이치라서요.
이제 관공서 국가기관 창구 직원분께 박카스하나 못드리게 된 것, 다 그런 관행을 악용해 해먹는 사례들이 쌓여온 결과 아닙니까.
음료 드린 게 잘못이라는 얘긴 절대 아닙니다. 무조건 금지하는 것도 안 되고, 무한정 용인되는 것도 안 되고. 감정과 실리가 서로 부딪히는 이런 일이 진짜 어렵고 섬세한 부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