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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2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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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도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을 정도인 한자인데....
가끔 드는 생각이 우리가 너무 중산층 위주의 시각으로 사회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함.
사회 곳곳에 눈을 돌리는 복지사나 작가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 우리 사회 여러 곳에서 아이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식사, 청결, 생활환경 등에 별 관심이 없거나 제대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없는 부모들이 많다고 함.
그래서 만약 그런 환경에서 커온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했다면 모를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나 아이들을 만나도 무안하지 않게 가르쳐줄 수 있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