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운동량이 많다(굳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몸을 많이 움직인다.) 2. 먹긴 먹는데 대부분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는다. 3. 1,2 어디에도 해당 안된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 (영양소 흡수를 못하거나, 몸 어디선가 기초대사량을 확 끌어올리는 존재가 있던가)
뭐 얼마나 더 살리겠다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게하고... 병원가기 싫다는거 억지로 병원 데려가서 입원도 시키고... 그러다 결국 못 살리고 고통만 받다가 무지개다리 건넜는데....그냥 집에서 식구들이랑 있다가 빨리 가더라도 고통과 두려움없이 가는게 낫지 않았나...그랬으면 덜 후회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지금도 드네요....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저가면 빨리 데려가달라고 몸부림치던게 아직도 생각남...진짜 그러지 말걸....그냥 그때 데려올걸...그런 생각만 자꾸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