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2023-06-26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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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가장한 군사이동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을지...
진짜 반란이었으면 이 정도로 끝날리가 없죠.
그리고 상대는 푸틴의 최측근...
거기다가 용병 그룹이죠. 싸워서 돈벌기 위해 존재하는 용병 그룹이 벨라루스로 웃으며 갔다면 거기엔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모스크바 근처까지 거의 유혈없이 행진했다는 대목도 이상합니다. 쿠데타라면 사전정보가 있었을 것이고
그에따른 러시아군의 상호작용도 있었을 법한데...유혈이없다? 많이 이상하죠.
언론들은 푸틴의 위상이 난처해졌다며 여러 기사들을 내뱉고있지만, 제 생각에는 판세를 뒤집기 위한 푸틴의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벨라루스로 용병 그룹, 즉 러시아군이 간겁니다. 갔다면 거기서 뭔가를 하겠다는 얘기겠죠.
러시아는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었는데 이번 건으로 그게 이뤄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