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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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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특징은 전자기력도 마찬가지에요. 예를들어 자석도 꼭 N극과 S극이 딱 달라붙기 전에도 서로의 존재를 알고 다가가잖아요?
전자기력의 경우에는 서로 빛(포톤)을 주고 받기 때문에 멀리서도 서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론과 실험도 잘 맞아떨어지고 있지요.
중력도 유사하게 포톤 대신 중력자를 주고받아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긴 해요. 중력자를 주고 받는 것과 시공간을 왜곡시키는 부분이 잘 통합이 안되고 있거든요. 단, 중력에 의한 시공간의 왜곡도 빛의 속도로 퍼져나간다는 사실은 증명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