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교가 잡아주는 게 아니라 뛰는 사람이 제동하는 거고, 조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잡고 있는 겁니다. 칼같은 타이밍이 아니라 김보성이 줄도 안잡고 뛰어내리는 걸 인지하고 식겁해서 당긴 게 다행히 사고 없이 넘어간 거죠.. 조교의 인지가 조금만 늦었어도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겁니다.
쓰라린쓰리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_ - 반대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ㄷㄷㄷ 현업 종사자 중에 끌기 위주로 다니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미는 게 90%, 경우에 따라 10% 정도는 끌죠. 상식적으로 앞을 보고 미는 게 더 빠르고 안전하겠습니까 아니면 뒤를 보면서 끄는 게 더 나을까요? 지금 당장 화물창고라도 가서 구경하고 오세요.
김연아랑 김동성은 정말 국내 빙상계랑은 어울리지 않는 백로같음.. 김동성도 낌새 수상한 감독직 거절하고 빙상계에서 완전 퇴출되다시피 했는데... 거부하기 힘든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 하기 어려웠을텐데, 그 뒤에 없던 루머까지 만들어서 묻어버린 바람에 사람들은 그냥 애들 때리는 또라이로 알고 있죠.
종교가 신천지인 게 문제인 건 아니지만, 신천지를 포교하려고 하는 순간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전후 상황을 따져서 정확하게 알아본 후에 정말 전도의 목적이 있었다면 민원 등 강력하게 대응하여 퇴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독실한 신천지 사람 있는데 그냥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열심히 일하고 종교적인 색채가 없어서 신천지에 대한 편견을 좀 벗을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