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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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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자주 하셨을테니 친목질을 지양하는 분위기도 알고 있으실테고...
그 당사자의 글에 자주 등장하는 댓글입니다.
"꽃남님 글은 일단 추천" "닥추"
물론 본인이 의도한 바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그 당사자의 말투는 상당히 사무적이고 단답형이라 졷목질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닥추하고 자랑하는 과한 자신의 추종세력(?)에 대해 일말의 경계심도 없고, 오히려 같이 닉네임을 칭하며 안부인사로 친분을 나누는, 단언컨데 제가 근래 들어 지켜봤던 중 가장 대단한 친목질의 레전드입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책임은 지지 않더라도 유감은 표명해야 정상 아닐까요? 계속해서 자신의 논리를 관철하려는 고집, 불통의 아이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