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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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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박 주셔서 감사합니다. 떡밥이 식었을 뿐이지 혐의가 벗겨진 건 아닙니다. 당사자도 "당분간"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한 거지, 자기 입장은 고수하고 있고요. 업자 쪽지를 받은 적은 없으나 레벨 낮은 유저의 부탁을 받고 올린 적은 있다는 말을 해명해 달라고 했더니 해명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있어왔지만 가방은 계속 올리겠다는 얘깁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작년부터 그 당사자가 추천한 가방에 대한 사용 후기를 유심히 봐왔던 사람입니다. 그 이전엔 그냥 저렴하고 질 좋은 가방을 올려주는 사람이라 좋게 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상당히 여러 가지의 가방을 올리고 호불호도 조금씩 갈리게 되더군요. 과연 불만을 품었던 후기들에 대해 그 당사자의 피드백이 있었을까요? 장담하는데, 자신이 남긴 글을 제외하곤 당사자의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봤는지에 대한 부분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피드백이 있었다면 작금의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을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 가방 글 올렸으면서 본인이 직접 구입한 건 10개 정도고, 그나마 인증은 1개에 지나지 않다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