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2013-12-27 19:37:14
0
보통 시장과 자본의 역활을 확대해야 한다는 측을 보수, 시장만능주의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국가의 역활을 확대하고 개인의 자유와 절대적 소유권은 줄어나가고 공공복리와 공공성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측을 진보라고 분류합니다. 보수, 진보의 개념을 혼동하고 계시네요.
374
2013-12-23 22:00:10
31
그들이 전교조를 법외노조화 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전교조 조합원도, 교사도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민주노총을 침탈했을 때도 나는 침묵했다.
나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명동성당을 습격했을 때도 나는 침묵했다.
나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우리 집을 털러 왔을 때,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나는 전교조 조합원도, 교사도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민주노총을 침탈했을 때도 나는 침묵했다.
나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명동성당을 습격했을 때도 나는 침묵했다.
나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우리 집을 털러 왔을 때,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373
2013-12-22 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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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체포영장을 가지고 유리창 문 때려부수면서 사무실에 진입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들어간 사무실에 철도노조 지도부 있었습니까? 체포영장에 기재된 지도부가 사무실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무실 문 때려부순게 잘한 건가요?
372
2013-12-22 20:59:20
2
0923/ 왜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95년 설립 이후 처음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런데 바로 그러한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불법으로 습격한 겁니다. 당연히 '감히'라는 단어가 붙을 수 밖에 없지요. 박근혜 정부는 '감히' 민주노총 사무실을 습격한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368
2013-07-14 18:26:52
0
NLL 자체가 남북이 합의해서 그은 해상경계선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이른바 휴전선이라 불리는 육지의 육상경계선만 합의하고, 서해의 해상경계선은 합의하지 못했체로 정전협정이 마무리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전협정 체결에 반대하던 이승만 정부가 북측보다 남측의 해군력이 더 우세한 상황에서 단독으로 북진공격을 감행하게 되면 정전협정이 깨질 것을 우려해서 미국이 임의로 그은 선이라는 것자체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만약 NLL이 북측에서 남측으로 내려와서 방문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선이었다면 남방한계선이라 불려야 하는데 NLL의 한국명칭은 북방한계선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NLL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NLL을 기준으로 남과 북이 같은 면적, 같은 거리를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자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NLL이란 선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서해에서의 충돌도 없애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67
2013-06-16 17:17:04
1
오유 회원 10명이 추천해서 베스트에 간건데, 왜 이게 베스트에 갔냐고 징징거리는 듯한 태도는 촌스럽네요.
366
2013-05-06 21:23:06
4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한국이름 박정희가 다시 쿠데타를 통해 한국사회를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딱 하나입니다. 좌경용경 척결하겠다는 것, 그거 하나입니다. 종북공세는 독립을 위해 싸웠고,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외쳤던 애국자들을 매국노로 만들어버렸고, 일제시대 친일과 해방 이후 쿠데타로 나라를 팔아먹었던 매국노들을 애국자로 둔갑시켜버렸습니다. 종북에서 종은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지시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21세기고, 그런 사람 자체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북에 대한 상대방의 정치적 견해에 공감하지 한다면 이를 비판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있지만 종북공세는 상대방을 함부러 이념적으로 재단하고, 공존을 거부하는 아주 사악한 단어입니다. 가령 북의 권력승계 과정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민주주의 관점에서 볼 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만약 정부가 통일부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북의 권력승계 과정을 비판할려고 했다면 전 이것에 대해서는 분명 반대했을 겁니다. 이것이 남북관계에 그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우리 국민들 시각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상대는 그런 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북이니, 빨갱이니 이런 단어 자체가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365
2013-03-24 1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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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사실이 아니라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지요. 한명숙 전 총리가 5만달러 받았다는게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었던 것처럼.
363
2013-03-24 19:20:25
0
CN켜뮤니케이션은 재판일정도 현재까지 잡힌바 없고 부정경선으로 무관한 겁니다. 법원 판결도 나오기 전에 무슨..
362
2013-03-24 1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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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속에서 각각의 투표용지가 위 사진처럼 아귀가 딱 맞게 붙을 수 있냐고 묻는거 자체가 오류입니다. 투표함 속에서 붙은게 아니라 가지런하게 정리해서 밀봉한 이후 지방에서 서울 중앙당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붙은 거라니까요. 사람이 말하면 들으세요. 계속 했던 말 계속하게 만드네요.
361
2013-03-24 1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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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할 때부터 저렇게 붙은게 아니라 개표 이후 투표용지를 가지런하게 정리해서 그 투표용지를 밀봉해서 개표록과 함께 지방에서 서울 중앙당까지 이송했다고요. 그 과정에서 투표용지가 붙은 거라면 가지런히 정리해서 밀봉했는데 당연히 아귀가 딱맞게 붙어있는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