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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16:13:40
2
1ㅡㅡ;;
애들이 어른도 아니고 '죽는다'는 개념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는 있어도 그것에 대한 대가나 혹은 진정으로 죽는다는게 어떤건지 제대로 안다기보다 죽으면 눈앞에서 사라지는거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을텐데
규율때문에 그랬다고 기사에는 나와있지만 10살짜리'들'이 선생 한명을 한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죽이려는 시도를 했다면 그건 분명 선생이 아이들로 하여금 선생을 죽이려는 시도를 하려 들게 할만큼 잘못된 행동을 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들었을거라는 생각을 했을 뿐입니다.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느냐 혹은 왜 죽이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느냐 그 차이인 것 같은데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시는게 더 이상해보이는데요.
처음에 반대를 먹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하고 변론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했더니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가네요.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