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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0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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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이해가 안 되는게 유아인은 현역 가려고 노력했음.
액션하는 연예인이 아프다고 하면 죽자살자 달려드는데 옛날 김종국 때 보는 거 같아 안타까움
1. 유아인 5번이나 신검받음 (계속 7급 뜸)
http://www.ytn.co.kr/_ln/0106_201705012141029397
저도 사구체신염 때문에 재검 2번 받았음.
2. 어깨부상 및 골종양 판정
(1) 경찰 홍보단 지원했는데 홍보단이 폐지됨 _꼼수보임 인정.
(2) 2013년 깡철이 찍으면서 어깨 근육 파열되고 육룡이 나르샤, 베테랑 찍다가 악화됨
(뼈나 연골이 아닌, 근육 문제로 수술하면 어디 부위든 거의 99% 면제임. 현역도 근육 수술하면 의병 전역함.)
(3) 근육이 파열은 지속적인 관리와 물리치료 병행하면 일상생활은 무리없이 활동 가능.
저도 발목 연골 아작났을 때, 모 병원 스포츠 의학과에서 수술 권유하지 않았음. 군대 아니었으면 수술 안했을거임.
(3) 그러다가 골종양 판정 받음 : 실질적으로 7급 재검에 지대한 영향미침
(4) 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그냥 '유아인은 암 투병 중이다'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듯
(5) 어깨 근육 파열 및 암 투병함. 현역 불가판정 받음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어깨 환자들 경우에는 십자인대와 디스크 다음으로 전역 빈도가 높은 상해입니다.
그만큼 어깨를 다치게 될 경우, 군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어깨를 다친 사람이 20kg 군장을 메고 행군을 어찌 하나요?
3.26kg 총을 메고 평균 1시간~2시간 근무를 어찌 서 나요? 총을 양쪽 어깨로 메는 것도 아닌데
영화나 드라마가 '컷' 별로 찍는 거지.
무슨 하루 종일 무술, 액션씬만 찍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부상 생기면 쉬었다가 찍거나 회복하고 찍기도 하는데
유아인이 조연급도 아니고 주연급인데 현장에서 그 정도도 못해줄까..
그리고 몸이 안 좋거나 액션씬이 과하면 대역도 쓸 수 있는 거고..
김종국도 참으면서 방송한 죄로 10년 넘게 까였죠.
근육이 파열되면 어깨를 구성하는 연골도 안 좋아집니다.
그럼 습관성 탈구 옵니다.
거기다 뼈에 종양까지 생기는데, 이게 군대갈 일인가..
그리고 유아인이 상태가 어떤진 모르겠는데,
굉장히 심각한 경우라면 수술을 하면 어깨에 핀 박아요
어깨가 안 빠지게 고정하는 건데
그러면 어깨 360도로 돌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군대갔다가 어깨 연골 뽀개지고 근육 파열됐는데 뼈에 암까지 악화되면 그거 누가 책임질까?
욕하는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 군대 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