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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2 0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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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적의 한 모습입니다.
고린도 전서를 참고하면 방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방언을 필수적이라거나 구원에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방언보다는 예언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또한 해석이 없는 방언은 시끄러운 놋소리와 같고 별 의미가 없는것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그당시 성령으로 하나님의 이적을 보여주신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 기독교계에서 벌어지는 방언은 이전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기록된 방언은 성령에 의해서 벌어진 것이 맞으나,
현대의 기독교에서 벌이는 방언은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나도 모르게 방언을 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항변하곤 합니다만,
성경에 의하면 이미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몸안에 성령님이 벌써 상주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성령"?을 받아 방언을 했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에 그리스도인의 육신의 몸이 이미 성전이라고 하셔서 성령이 거하고 계신다는것인데,
그렇다면 성령을 받아 방언이 터졌다는 사람들은, 원래 자신의 몸에 성령이 없었다거나, 또는 성령이 계시지만, 새로운 어떤? 영을 다시 받았기에 방언이 터졌다는 것을 스스로 말하는 경우가 됩니다.
이미 우리 몸안에 성령이 계신데, 새로운 것을 받았다는.....
무엇을 받은것일까요...
성령이 아닌 세상에서 돌아다니는 영이라면 그것은 악령일뿐입니다.
현대 기독교계에 존재하는 방언이라고 명칭하는 것은 분명 비성경적인 마귀의 행위에 불과하며,
이는 각종 미신종교등에서 행하는 무당들의 잡다한 알수없는 소리외침과 다를바 없습니다.
성령님은 인간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이상한 소리를 내게 하시거나 정신을 잃게, 쓰러지고 실신하게 만드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