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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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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작중시파라서. 추가로 조언을 하자면...
일단 일어를 못한다고 해도, 원작게임들 대부분은 한글화가 되었으니 꼭 해보는 걸 추천.
그리고 원작 게임에서는 요상하게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게임에서 설명하지 않고, txt파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걸 읽고서 게임을 해야지, 안 그러면 게임 내 인물들의 대화를 못 알아 먹습니다.
사실 윈도우즈로 굴릴 수 있는 첫작인 '동방홍마향'은 슈팅게임 초심자가 하기엔 많이 어려운 게 사실이죠.(특히 진 엔딩 조건) 그런고로 치트 추천...
동방맹월초는 외전/일상이라고 하셨지만 4컷만화쪽(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토끼) 말고 스토리가 긴쪽은 ZUN이 스토리 담당한, '동방영야초'의 공식 후일담이자 후속작입니다, 영야초 플레이 이후에 읽는 게 맞는 겁니다.(이는 만화를 토대로한 소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