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주 이기적이 되고, 오래지 않아 지치기도 하고.. 금세 투덜거리기도 하는 몹시 불완전한 사람인지라... 제 자신보다는 문재인을 믿습니다. 그 분의 선택이라면 당장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다해도 믿어드릴거고, 지지하렵니다. 그게 그 분을 오래도록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해요.
조부가 친일해서 부를 축적한 모양이예요. 뿌리가 구린 것들은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과거를 세탁하고 싶어하죠. 국가 존립 이전... 으로 돌리면 모든 친일행각이나 독립운동 자체를 '없던 일' 로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건국절이라니... 절레절레~ 명박이와 근혜의 적통이네요.
제가 절실하여 다소 무례하더라도... ㅠㅠ 저런.. 분.. 지지해주시면 안될까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고 연민과 공감이 있는 지도자는 적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못할 분이란 생각입니다. 이번 공약들을 꼼꼼히 살펴봐도 서민을 위한 정책들과 정부의 책임 하에 많은 일들을 추진하실 생각이신듯 합니다. 혹여 공약이 성공하지 않는다해도 발뺌하지 않을 생각으로 보여요. 믿고 함께 걷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