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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012-11-22 21:11:28 0
부모님을 설득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2/11/22 20:27:22
오카모토 미노루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토론 동영상입니다.

둘 다의 의견이 모두 나오는 동영상이니 '편향'의 논란은 적을듯 합니다.

원본은 아래 링크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oJy2sH6Ij0A

편집본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NkegoYz0Dk

이걸 보시고도 오카모토 미노루 딸래미를 지지하신다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집에서 정치얘기는 하지 마세요.
211 2012-11-22 20:00:18 7
난 죽어도 장기기증 같은거 안할꺼다 [새창]
2012/11/22 17:07:51

전 기독교인이고 장기기증 10년전부터 했으니 일부드립 쳐도 되나요?
210 2012-11-22 17:17:30 0
보라 개무시하는 코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11/22 16:31:47
약발고만든디지몬자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2)
209 2012-11-21 16:52:49 0
결국에는 난 미친x이 됫구나 [새창]
2012/11/20 22:17:50
처음에 글 올리셨을때 이렇게 뒷통수 맞을 확율 엄청 높으니 먼저 인실좆 시키시라는 댓글이 많은걸로 기억하는데 안타깝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도 그 후배 남자라는 인간 충분히 피해자 코스프레 할 것 같더니만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네요.
208 2012-11-19 17:41:38 1
김대중 노벨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노벨 재단의 답변 "그렇다"? [새창]
2012/11/19 17:29:03
이것 말고도 노벨상 위원회에 로비를 하는 한국에게 다시는 노벨상을 수여할 생각이 없다 라고 위원장이 말했다는 얘기도 떠돌았지만 그 발언이 실제 있었는지 풍문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7 2012-11-19 17:41:38 14
김대중 노벨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노벨 재단의 답변 "그렇다"? [새창]
2012/11/19 18:26:18
이것 말고도 노벨상 위원회에 로비를 하는 한국에게 다시는 노벨상을 수여할 생각이 없다 라고 위원장이 말했다는 얘기도 떠돌았지만 그 발언이 실제 있었는지 풍문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6 2012-11-10 17:01:13 4
[BGM] 선배에게 돌직구 날린 후배 [새창]
2012/11/10 15:36:30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형편없을 수 있는가

이렇게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도 드물듯 합니다. 마케팅 교과서에 나와도 될 인물
205 2012-11-10 02:09:20 0
할아버지의 돌직구 [새창]
2012/11/09 21:47:51
동영상을 직접 안봐서 모르겠는데 저건 걱정하는 말 아닌가요? 우리 공주님이 당선돼야 되는데 젊은 사람들한테는 인기 없어서 어쩌나 이런식.
204 2012-11-08 19:43:19 6
드디어 밝혀진 일베가 독재를 찬양하는 이유.jpg [새창]
2012/11/08 12:48:30
뉴딜정책이 성공했냐 실패했냐의 판단은 뒤로하고라도 뉴딜정책을 편 루드벨트가 일베 베스트가 됐다는게 쟤들이 뇌가 없다는 반증임.

대공황 전까지 경제이론은 시장에 맡기면 모든게 해결되고 정부는 가계와 기업이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밖에서 심판만 보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맡겨놨는데 대공황이 터지자 정부가 밖에서 심판만 볼 게 아니라 경기장에 들어가 실제 선수로 뛰어야 한다는 케인즈의 이론이 뜨게됩니다.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은 이 케인즈의 이론을 받아들여 정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합니다.

뉴딜을 철도 놓고 댐 짓는 토목공사 라고 주장하는 등신들이 있는데 이건 마치 대기업들이 정부 규제에 대항해서 아담스미스를 들먹이는 꼬라지랑 똑같이 자기 입맛 편한대로 실체를 외곡하는 것입니다. 아담스미스가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가혹한 대기업 규제 정책을 펼 것입니다. '공정한' 경쟁에서만이 시장에서 재화를 균등히 분배할 수 있다고 믿었던 아담 스미스니까요.

하다보니 이상한데로 빠졌는데, 아무튼 뉴딜은 삽질이 아니라 '대압착'입니다. 상층은 누르고 하층은 올려서 중간을 늘리자는 것이 뉴딜입니다.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임금을 줘기위해 댐을 지은겁니다. 같은 의미로 최저임금제도 도입했습니다. 또한 상층을 누르기 위해 일시적이지만 90%에 가까운 엄청난 소득세와 상속세를 물렸습니다. 그리고 복지정책을 늘렸습니다. 퇴직연금, 의료보험, 실업연금 등등... 실제로 케인즈도 그렇고 빨갱이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전세계는 한동안 케인즈 천하였다가 70년대 스테그플레이션을 케인즈 주의로 풀 수 없자, 하이예크를 필두로 신자유주의가 나왔고 대처, 레이건이 이것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뜨게됩니다. IMF 이후 한국도 가이트너 개X끼 때문에(이 새X를 개X끼라 하는 이유는 한국 살린다고 금리 폭등 시키는 등등 지가 우리나라에 하라고 했던 정책들 막상 2007년 금융위기 터진 후 자기가 재무장관 앉은 후에는 단 한개도 하지 않았음)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여 그전에는 듣도 보지도 못했던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 50%의 나라가 됐죠.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그만쓸까 하다가 중간부터는 제 생각을 정리할 겸 그냥 썼습니다.

아무튼 복지늘리고 부자증세 미친듯이 했던게 루즈벨트입니다. 근데 그런 대통령이 일베에서 추천이 저렇게 많네요. ㅋ
203 2012-11-01 18:10:29 10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5:37:53
의사 약사간 문제는 별 관심 없지만 의사가 의외로 힘이 없다는 사실은 압니다.

가장 힘있는 집단은 사법부죠.

왜냐면 국개의원을 가장 많이 만든 집단이 바로 사법부거든요. 검사, 판사, 변호사 출신 국개의원 정말 많죠.

작년에도 그랬지만 사법개혁 유야무야로 돌아간게 한두번이 아니죠.

아마 안철수, 문국현 두 분 중 한 분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사법부 개혁은 그 분들의 모든 정치력을 동원해도 엄청 힘들겁니다.
202 2012-10-31 00:25:25 34
조선시대 6살 아이 다리 절단 사건 <완결> [새창]
2012/10/31 00:21:48
한덕에게 버려진 이후 거쳐간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집에 있을때는 옥가이의 발이 붙어 있었다는 증언에 미뤄볼때 한덕이라는 아줌마랑 있을때 심한 꾸지람을 들었던 옥가이(발 없는 아이)가 상상을 한것 같습니다.

의원이 옥가이의 발이 잘린 것이라고 증언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데요, 하지만 동상으로 발이 떨어진 경우에도 잘린것처럼 보이는 드문 경우가 있다고하니 옥가이의 경우도 그런 특이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그 나이때는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지 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 성폭력 가해자 변호인측이 그것을 악용하기도 하지요.

반대로 동네 어른들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등 죄없는 엄한 사람이 피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린이집에서 뭐했니? 라는 부모의 질문에 대답을 하던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가 집중하며 재밌게 듣는것에 흥분해서 없는 얘기를 막 지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그게 자신의 환상인지 실제인지 어느순간 구분을 못하죠.

그 얘기가 그저 그런 내용이면 상관없는데 자신이 같은반 남자 아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선생님께 학대에 가깝게 혼났다는 얘기를 해버리면 부모는 돌아버리는거죠. (구성애씨도 아동 발달과 관련해서 비슷한 오해들이 많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피해자이고 아이의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그럴싸하기 때문에 (왜냐면 걔는 그걸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부모가 폭주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 이유는 어머님께서 어린이집을 운영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감사하게도 성추행 같은 문제는 없었지만 2,3년에 한번씩 어린이집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재미있었던 한 케이스는 자신이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고 말했던 C라는 아이였습니다. 실제 낮잠시간에 장난친다고 혼난건 A와 B라는 아이였는데도 정작 잘 누워있던 C라는 아이가 집에 가서는 자신이 선생님께 엄청나게 혼났다고 ^^;;;

성추행 같은 경우는 구성애씨가 자신의 연구소에 수많은 여자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 저런 현상이 저 나이때 보편적 상황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왠지 제 느낌에는 옥가이가 동상으로 발이 떨어진 충격에 한덕 아줌마한테 받은 심한 꾸지람 혹은 악몽 등이 섞여서 만들어 낸 판타지인것 같습니다.

오유 능력자분 중에 심리학 전공 하신분 안계시려나요? ^^
201 2012-10-31 00:18:59 10
조선시대 6살 아이 다리 절단 사건 <완결> [새창]
2012/10/30 23:36:25
한덕에게 버려진 이후 거쳐간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집에 있을때는 옥가이의 발이 붙어 있었다는 증언에 미뤄볼때 한덕이라는 아줌마랑 있을때 심한 꾸지람을 들었던 옥가이(발 없는 아이)가 상상을 한것 같습니다.

의원이 발이 잘린 것이라고 증언한 것이 마음에 걸리나 동상으로 발이 떨어진 경우에도 잘린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는 언급에서 옥가이의 경우도 그런 특이 케이스인것 같네요.

그 나이때는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지 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 성폭력 가해자 변호인측이 그것을 악용하기도 하지요.

반대로 동네 어른들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등 죄없는 엄한 사람이 피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린이집에서 뭐했니? 라는 부모의 질문에 대답을 하던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가 집중하며 재밌게 듣는것에 흥분해서 없는 얘기를 막 지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그게 자신의 환상인지 실제인지 어느순간 구분을 못하죠.

그 얘기가 그저 그런 내용이면 상관없는데 자신이 같은반 남자 아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선생님께 학대에 가깝게 혼났다는 얘기를 해버리면 부모는 돌아버리는거죠. (구성애씨도 아동 발달과 관련해서 비슷한 오해들이 많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피해자이고 아이의 이야기 자체가 너무나 그럴싸하기 때문에 (왜냐면 걔는 그걸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부모가 폭주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 이유는 어머님께서 어린이집을 운영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감사하게도 성추행 같은 문제는 없었지만 2,3년에 한번씩 어린이집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재미있었던 한 케이스는 자신이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고 말했던 C라는 아이였습니다. 실제 낮잠시간에 장난친다고 혼난건 A와 B라는 아이였는데도 정작 잘 누워있던 C라는 아이가 집에 가서는 자신이 선생님께 엄청나게 혼났다고 ;;;

성추행 같은 경우는 구성애씨가 강의할때 수맣은 부모님께 같은 내용으로 상담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아 저런 현상이 저 나이때 보편적 상황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왠지 제 느낌에는 옥가이가 동상으로 발이 떨어진 충격에 한덕 아줌마한테 받은 심한 꾸지람 혹은 악몽 등이 섞여서 만들어 낸 판타지인것 같습니다.

오유 능력자분 중에 심리학 전공 하신분 안계시려나요? ^^
200 2012-10-30 23:44:38 0
조선시대 6살 아이 다리 절단 사건 <2부> [새창]
2012/10/30 14:23:04
실록 되게 재밌네요. 할일 없을때 하나씩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소란을 피운 사람 얘기도 있고 어디에 지진 났는지도 기록되어있고 기형아가 태어난것도 기록되어 있네요.

100% 실화라고 생각하니 왠만한 재미없는 소설이나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는것 같습니다 ^^
199 2012-10-30 23:27:13 0
조선시대 6살 아이 다리 절단 사건 <2부> [새창]
2012/10/30 14:23:04
실록을 읽어보니 한덕이 여자였네.

등장인물 이름중 이름이 어리가이, 옥가이, 입사리 대체적으로 세글자로 끝나는 지금의 이름과는 많이 다르네요.
198 2012-10-30 22:54:12 10
한국 젊은이들을 비판하는 외국인들 [새창]
2012/10/30 22:48:24
젊은애들이 명품 갖는거 당연히 욕먹어야죠.

명품 자체를 갖는걸 욕하는게 아니라 젊은 나이에 그만한 물건을 살 만한 능력이 당연히 안될텐데 남들(부모, 남친등) 돈으로 샀을걸 욕하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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