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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0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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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15년차의 CBR250R로 통근하는 라이더입니다.
가끔 레져용으로도 투어도 갔다오고 하는데요.
저한텐 250cc도 필요충분으로 느껴져요.
공도에서 낼 수 있는 고속도 충분히 출력 나오고 중저속 투어링도 불만 없습니다.
연비도 원동기에 가까워 경제적이고요.
물론 고배기량일 수록 하늘과 가까워진다는건 직간접 경험으로 잘 알기에 미들급으로 높이지 않았고요.
아직 미혼인데 결혼하게 되면 바이크는 스스로 접을 생각이고요.
만에 하나 천에 하나이지만 위험에 노출된 활동임엔 틀림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