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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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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이 반대 많이 먹었네요....;;
저도 학생으로서 불참해본적 있고
모집을 해야했던적도 있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댓글입니다.
세상 만사 엠티 불참하신 분들 사정 다 알면서 적었을리 만무하고
나름 불참사정 있었던 분들은 그 분 말이 맞는거예요.
전 학회 사람들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과연 우리가 엠티를 준비하는 입장이었다면
참석률이 바닥인데 저런 강경책을 안 썼을까 하는 맘에
그냥 생각없이 뱉은 말이었고요.
일단 본문에서 표현된 학회 사람들이 정도로나 방법적으로나 더 잘못한거 맞습니다.
저도 엠티 겁나 재미없고 돈도 없고 아깝고 그랬습니다.
그 사람들이 잘못한겁니다.
앞으로도 엠티 강요문화는 없어져야겠죠.
그냥 맘 맞는 친구들끼리 놀러가야합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엠티 분위기는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같이 만들어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