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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사니?"
게시물ID : menbung_57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스피뉴
추천 : 10
조회수 : 122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12/18 15:40:15
1.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12-18 15:43:39추천 28
피해자에게 가장 큰 적은.. 가해자가 아니라 미피해자 라더니...
원글의 글쓴님께  위로 드립니다 ㅠㅠ
댓글 0개 ▲
2017-12-18 21:49:48추천 15/9
어느날 유트브에서 히든카메라로 독일에서 히틀러복장을 하고 다니면 독일인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에서 우리는 독일인들이 화를낼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사진찍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죠,
댓글 2개 ▲
2017-12-20 11:42:57추천 20
그거 <그가 돌아왔다>라는 영화 홍보를 위해 찍은 페이크 다큐입니다.
2017-12-21 11:01:25추천 1
독일에서 히틀러 복장으로 돌아다녔는데 같이 사진을 찍고 긍정적인 반응...? 이게 사실이면 더 공포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일본 순사 복장하고 돌아다니거나 29만원 코스프레 하고 다니면 웃기고 해학적으로 묘사해서 하지 않는 한 개극혐일텐데요.
무엇이 되었든 이게 인종차별 피해 얘기할때 나올 예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20 13:42:28추천 8
우리나라도 동남아사람들 차별 많이 한다지만
동남아사람들이 저나라가면 차별 더당하면 더당했지 절대 한국에서보다 덜 차별받진않을걸요
저도 외국에서 오래살았고 여행도 많이 다녀보고했지만 전 동아시아쪽에서 오래 거주한지라 인종차별이란걸 딱히 체감해본적없지만 실제로 당하게된다면..
정말 손발이 덜덜 떨릴거같아요
정말 무섭고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2017-12-20 19:12:36추천 55
???:한국이 인종차별 세계에서 제일 심해요!!
아니에요...쟤들 인종차별은 상상을 초월함..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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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20:08:35추천 18
제 고등학교 친구의 대학 여자 선배가 벨기에 남자에게 시집갔어요
친구랑 유럽 여행갔다 그 집에서 하루 묵었는데
인종 차별 많이 겪었더라구요
근데 그분도 이제 적응되서 차별하는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하면 슬금슬금 도망간데요
애들이 전반적으로 찌질하다고 하더군요
댓글 0개 ▲
2017-12-20 20:13:58추천 2
참 저런 분위기가 지역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아님 제가 운이 좋았을수도 있구요. 독일 남부 거주 5년쯤 됐는데 저 위에 쓰여진 내용 중 하나도 아직 겪지 못했거든요. 뭐 가끔 지나갈때 니하오 같은 건 많이 듣긴 했지만요. 윗쪽은 살벌한 일도 많다고 듣기는 했는데 저런 일은 어디서든 겪으면 정말 그 나라에 정이 뚝 떨어질 것 같아요ㅜ
댓글 0개 ▲
2017-12-20 20:15:32추천 17
진짜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인종차별이 있음. 외국에 대한 환상가지면 안됨...오히려 더 한놈들임..
댓글 0개 ▲
2017-12-20 20:20:25추천 44
저도 인정차별 많이 당해봐서 저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클락션 울리길래 뒤돌아 보이까 원숭이 웃음소리 내던 놈도 있었고, 길 지나가다 이유없이 그냥 퍽유 소리도 들어보고, 뜬금없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칭챙총 소리도 들어보고, 동양인은 다 얼굴이 납작하고 눈이 작냐는 이야기도 들어보고, 얼굴에 침뱉고 지나가던 녀석도 있었고, 귀에 대고 괴성지르고 지나가던 인간도 있었고, 길가다 망치들고 위협하는 녀석을 만난 적도 있고, 한국 발효 음식 냄새난다고 말도 없이 제 음식을 내다버린 놈도 있었고, 클럽에서 같이 춤추자는 아가씨한테 싫다고 했다가 양손 가득한 쌍퍽유도 먹어보고. 아. 이건 아닌가. 어쨌든 이년 남짓 해외 생활하면서 당한 인종차별이 셀 수도 없네요. 저런 적극적인 인종차별은 보통 못배우고 인성과 인생 모두 밑바닥인 녀석들이 주로해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는게 속편하죠. 근데 더 기분 나쁜건 일상생활하면서 만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냉대와 괄시죠. 없는 사람, 공기처럼 취급하는 분위기요. 그런거에 비하면 한국의 인종차별은 인종차별이 아니에요. 얼마나 외국인들한테 관대한대요. 오히려 내국인보다 외국인한테 더 친절하고 잘 해줄걸요. 게다가 한국의 인종차별은 엄밀히 따지면 "인종"차별이 아니라 빈부에 따른 차별에 가깝죠. 아프리카, 중동, 아랍 사람이 어떻게 생겼든 돈 많으면 무시안해요. 근데 돈 없었으면 한국 사람끼리도 서로 차별함. 임대아파트 산다고 휴먼시아 거지라고 부르고. 차별없는 사회라는건 참 꿈같은 이야기인가봐요.
댓글 1개 ▲
2017-12-21 10:14:42추천 0
슬프긴 한데 공감가네요. 한국은 인종차별이 적습니다. 단, 빈부차별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내, 외국인 공통 적용)으로 정리됩니다.
2017-12-20 21:00:31추천 5
미국에서 길을 걸을 때 "헤이 부르스 리" 하며 소리지르고 뛰어가던 놈들은 착한 얘들이었구나
댓글 1개 ▲
2017-12-21 04:55:24추천 0
브루스 리는 오히려 형님 대접인데...
2017-12-20 21:02:50추천 12
저는 독일 동부에 살고 있는데요 대학 도시라서 거의 대부분이 학생들이고 그래서 인종차별은 별로 안 당해봤는데 저번 방학 때 베를린 갔었는데 인종차별이라고 봐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혼자 지나가니깐 10~20대로 보이는 남자애들 무리가 저를 보고 휘파람을 불더군요. 전형적인 cat calling이었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네요.
댓글 1개 ▲
2017-12-20 21:04:20추천 7
ㅈ저도 당해봤어요. 힐끔힐끔 보며 눈마주치면 비웃으며 욕하고ㅋㅋㅋ 그이후로 해외여행은 안갑니다. 돈주고 욕먹는 해외여행
2017-12-20 21:03:27추천 11
우리나라보면 참 좋은나라인듯 술취해서 행패부리면 사람들이 친절히 경찰불러서 모셔감

독일이랑 비교되네요

대한민국만세
댓글 0개 ▲
[본인삭제]재미없는애
2017-12-20 21:13:28추천 0
댓글 1개 ▲
2017-12-20 21:24:36추천 1
상대방이 크게 다치거나 본인들이 크게 다칠거 생각만하면 아찔한대요. 마운트 자세로 파운딩 했는데 상대방 코뼈랑 이빨 남아있던가요? 맥주잔 정통으로 맞은 독일인은 눈깔 멀쩡한가요? 다수의 덩치 큰 독일인들과의 집단 싸움에서 두둘겨 맞았는데도 어디 고장 안나고 살아나오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2017-12-20 21:14:43추천 12
10년도에 친척형들이랑 유럽 여행가서 맞짱 2번뜸 ㅋㅋㅋ

1. 이비자 섬에서 식사하고 가방 잠깐 놔두고 화장실 다녀오는데 어떤놈이 가방들고 튀어서 날라차기로 걷어 찬다음에 마운트걸고 존나 때림
경찰왔는데 CCTV보고 해결(쓰고보니 인종차별은 아니고 그냥 도둑놈)

2. 베를린에서 첫날에 호텔와가지고 짐풀고 밖에 맥주 한잔하러 갔는데
마침 베를린 유학생형들 있어서 조인함 우리까지해서 8명이었음.

근데 한창 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막 눈찢는 시늉하고 독일어로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유학생형한테 물어보니 중국인들 어쩌고 저쩌고 아시아 원숭이라고 욕한다고 통역해줌

그러다 한형이 빡쳤는지 맥주잔 풀스윙으로 던져서 한놈 얼굴 강타

바로 패싸움나서  존나 쳐맞음 친척형들이랑 저랑도 다 184이상에 덩치가 작은편이 아닌데
독일놈들이 우리보다 인원수도 많고 등치도 장난아님 첨에 싸우다가 나중에 쳐맞고 경찰와서 정리됨.

경찰서 뒤에 유치장? 가서 이틀밤 갇혀있다가 유학생형이 빽이있는 사람이라 나왔는데 진짜 다시는 독일 갈 생각없음
댓글 2개 ▲
pk2
2017-12-21 00:25:24추천 4
솔직히 칭찬은 못하겠는데 속은 시원하네요  저도 여행갔다가 면전에 대고 눈 찢는 여자도 봤고
치킨 헤드라고 일본인 단체여행객에게 욕하던 아에로 플로트 승무원도 있었죠 지금와 생각하니 참는게 능사는 아닌듯합니다
2017-12-21 10:16:21추천 2
폭력은 아니더라도 한국어로 쌍욕해주고 같이 유치장 가는 훈훈한 경험을 계속적으로 선사해주면 (물론 우리는 훈방되게 폭력은 휘두르지말고) 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네요
2017-12-20 22:45:45추천 12
예전에도 적은적이 있지만 제친구가 독일에서 있었던 일인데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 ㅅㅂ.... 진짜 유럽이나 미국같은데서  오래사시는분들은
멘탈이 정말 강철멘탈 이상이라고 느껴져요. 정말 저도 이야기만 들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 화가 났거든요. 제친구는 독일에서 살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어떤 백인새끼2명이 지나쳐갈때 자기 자전거를 발로 세게 밀었데요. 하마터면 옆 지나다니는 차쪽으로 미는바람에 진짜 와.... 다행히 차가 그때 안지나가서 친구가 살았는데 .....휴 근데 살으니까 더 조롱하면서 도망갔다고.... ㅅㅂ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었어요.
댓글 0개 ▲
2017-12-21 03:45:07추천 2
참고로 외국인과 싸울일 있으면
힘들게 영어로 욕하지 마시고

찰진 국산 욕을 담뿍 안겨주면
놀라서 어버버버.
그때 돌아서서 먼저 떠나면 승리!

욕은 어느나라 말이던간에 욕같이 느껴짐 ㅋㅋㅋ
댓글 0개 ▲
2017-12-21 04:59:46추천 2
히틀러에게 권력을 준 나라 답게 독일이 인종 차별이 심한 것 같네요
댓글 1개 ▲
2017-12-21 10:18:21추천 1
독일 인종차별 엄청 심하다고 들었어요. 아니, 유럽 전체가 다 심한 것 같더라구요. 미국이 오히려 드러내고 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욕먹어서 덜하고 (여기는 은근한 차별이 심하다고 하고) 유럽은 아직 그쪽 인식이 덜해서 대놓고 하는 애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2017-12-22 04:33:52추천 1
독일이 유럽에서 인종차별 제일 심한 나라라고 외국 오래 산 지인한테 들었는데 사실인가 보네요 무섭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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