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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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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저도 8월 14일 우리 쪼꼬를 교통사고로 잃어서............제눈앞에서 앞바퀴에... 뒷바퀴에 한번더.........정말 사람사는 꼴이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그저 같이 죽고싶은 생각뿐이었어요.......
저는 제 부주의로 목줄을.......그래서 제가 죽였다는 죄책감에 진짜.....................
지금은 주위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그나마 사람처럼 살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도 울컥하고 올라오는 아픔을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작성자님도 부디 힘내세요
이 글을 작성하시면서 얼마나 우셨을까를 생각하니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저도 함께 슬퍼해 드릴께요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지금은 그 어떤 위로도 마음에 안 와닫겠지만 달자를 위해 힘내세요 작성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