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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0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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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의 자부심과 견해 또한 있으시겠지만
한국 게임 유저 중에 하드하게 하는 사람들은 스토리도 다 보면서 합니다. 그들이 스토리를 안보는 경우는 스토리가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지요. 방대하고 잘 꾸며놓은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라이트유저들은 스토리에 집중하기 힘든게 스킵하지 않으면 남들 따라가기도 벅찬 게 현실이니까요.
아이온 테라가 스토리도 괜찮은 대작이라고 하시지만,
실 스토리를 일반 판타지 소설과 비교해봐도 그냥 양산형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세계관의 독특함과 스토리가 별개로 노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애정을 줄 수 있는 유니크함과 몰입도가 필요한데..
정말 국산 알피지 게임이 그렇다고 보십니까?
전 국산 알피지 게임이 온라인으로 넘어간 뒤로 스토리를 본 적이 없습니다. 봐도 재미가 없으니까요. 단지 그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