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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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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단체 여행가면 차에서 잠절때 안자요
지인이라고 안심할게 못됩니다.
예전에 단체여행으로 10명이서 놀러갔다오는데
보조석에 앉아있는데 가다보니 점점 차가 중앙분리
대 쪽으로 기울고 있는겁니다..
잔체인원중 유일하게 저만 안자고 나머지는 다 피곤해서
골아떨어진 상태 였는데 옆에 운전하는 지인을 보니
졸고 있더군요 운전대는 잡고있는데 고개 딸구고 자고 있길래
소스라치게 놀라서
엄청큰소리로 야 임마 자지마!!! 하고 소리쳤죠
..중앙분리대 꼴아박기전에 겨우 살았음..
그후 바로다음 휴개소에서 운전자 교체하고...
자던사람들 무슨 일이냐며 다들 벌떡 일어났었는데...
와이프에게만 말하고 아직도 그당시 같이 있던 시람들
아무도모름..
운전했던사람 난처해질까봐..말안했죠.
..아무튼 믿을건 자기 자신뿐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들 저때문에 무사 귀환한거 아무도모르지만...
운전했던 지인은 고맙다며 완전 얼굴 하얗게 질려가지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