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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2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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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아니고 우리어머니 허리 아프셔서 정형외과 병원갔더니 허리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다른 병원 가서 알아보니 거기도 무조건 이건 허리 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이사람 저사람 이야기 들어보니 허리수술은 무조건 많이 알아보고 해야한다고 해서
또다른 병원갔고 거기서도 허리수술 해야한다고 했는데 형수가 한병원더 알아보자고 해서
마지막으로 병원갔는데 거기선 "일단 걸어 오셨고 하니까 비수술 치료로 해보자" 고 해서 했고 어머니도 계속 활동하시면서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시고 해서 결국 수술없이 지금 주말농장도 하시고 활동 잘하십니다.
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루타가 되지 말자"
솔직히 병원의 의사들중 귀찮으면 그냥 수술 하자고 하는 의사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자기 밑에 사람들에게 경력쌓게 하고
대기업 회장이나 그런사람에게 과연 그 의사들이 그리 할까? 라는 생각이 들고
저처럼 없이 사는 사람들은 병원갔는데 수술해야한다고 하면(긴급수술빼고) 무조건 병원 여러군데 알아보라고 조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