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
2018-11-21 2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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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군생활 했는데
겨울에 외박 나갔더니 시설 후질때로 후지고 보일러도 잘 안들어오던 여관방을 2명 사용하는데 03년도에 5만원 받아처먹던 주인은 잘 살라나 몰라..
계란 후라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후라이좀 해줄수 있냐니깐 계란 사오면 해주겠다고 해서
계란 한판을 사와서 후라이 한판을 다 해주길래 4명이서눈물나게 감사하면서 먹고 나갈려니
계란 한개당 5백원씩 후라이 값 받아 처먹던 주인분도 잘 사시나 몰라..
일반인한테는 피시방비 천원 받고 군인한테는 2천원씩 받아 처먹던 피시방 주인은 잘 살라나 몰라..
군인을 서울로 점프가 안된다는거 이용해서 모든지 비싸게 받아 처먹던 양구 상인들 잘 살라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