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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2 0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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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그건 진보의 결벽증입니다.
까일만한 사소한 것들도 용납 못 하는 그런 사고는 버려야 합니다.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문제 있는 사람들은 어느 조직에나 자생합니다.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핵심이지, 문제 발생 자체를 전체의 얼룩으로 여기면 상대의 프레임에 갇혀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종북이면 어떻고, 종미면 어떻고, 종일이면 어떻습니까.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어처구니없으면 그것은 수용 못 하겠다 하면 되는 거고, 이해할만한 주장이 있으면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좌편향의 진보진영이 많은 부분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폭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습니다. 민주주의 사회 아닙니까. 통째로 거부해야 할 대상이 앞에 있는데요. 독재권력을 옹호하는 파시즘은 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일단 치울 건 치우고 나서 논의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