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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0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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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실수가 좀 있네요.
요약은
서울시 관리 하에서 학교에 납품하는 농산물의 검사 중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해서 업체 납품 정지 조치를 했다.
문제는 사 후 관리를 안해서 업체가 구라치고 인증 기관에 새로 등록을 했다.
이름 바꾸고 납품하는 과정에선 농약성분 없는 정상적인 재료가 공급되어서 조용히 지나 가는 듯 했으나.
감사에서 걸림.
그래서 감사결과.
서울시는 인증 기관에 왜 통보를 안 해 줬냐? 앞으론 좀 해 줘라. 구라 친 업체가 일정 기간 납품을 했는데 경기도는 일반가격 기준으로 납품 한 걸로 후려쳐서 돈 회수하고, 인증 기관은 인증 취소해라. 끝.
보고서에 잘못 쓴 부분이
'정보공유 미비로 유해식품이 학교에 납품되고 있다.' ->
'정보공유 미비로 인증 취소로 차단되어야 할 업체의 식품이 학교에 납품되고 있었다.'
이렇게 고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구라친 업체가 매회 납품시 검사에서 걸린게 아니라 딱 한 번 걸린 사항이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고 정상적인 제품을 납품 했고, 제품에는 문제가 없어서 오래 동안 안걸리고 있었던 것 임. 끝.
그러니까 다른 예를 들자면
학교 앞 안전구역에서 과속하는 놈을 2놈 잡았다.
학교 앞 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잡아서 학생들에게 위협이 되진 않았다.
면허증 뺏어 버리고 다시는 얼신 거리지 말라고 보내 줬다.
문제는 운전면허증발급소에 통보해 주지 않아서 놈들의 면허증이 취소 되어야 했는데, 놈들이 이름 바꾸고 재등록해서 면허증을 취득해 버렸다.
그 뒤로 학교 앞 안전구역을 매일 통과하고 다녔지만 속도 위반을 하지 않아서 조용히 넘어가나 했으나, 감사에서 발견 되어 조치를 당했다.
이런 스토리 입니다.